장마비가 퍼붓는 중
올해 7월은 장마가 시작되고 중간에 이틀 정도 해가 반짝 나고는 거의 매일 비가 오고 있다. 오늘도 역시 비가 하루 종일 오락가락 했는데 밤이 되니 아예 비를 퍼붓고 있다. 기상청의 레이더 화면에서 이 지역을 살펴보니.. 예상했던대로 색상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기상레이더 화면에서 지금 이곳은 보라색이다. 한참전부터 비 퍼붓는 소리가 요란하다. 혹시나 위험한 곳이 없나 우산을 쓰고 후라쉬를 들고 바깥에 나가서 여기저기 살펴보았다. 낮에 물이 고일만한 곳은 물길을 내주어서인지 다행히 아직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폭우가 멈추지 않고 너무 오래간다. 다시 한번 나가서 옹벽과 물길들을 확인해 봐야할것 같다. 부디 아무일 없이 무사히 이 폭우가 끝나기를... + 지금은 비가 잦아들었다. 밖에 나가서 여기저기 둘..
소소한 일상 2023. 7. 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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