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구하려고 찾던 음반이었는데...

어제 음반점에서 내 눈에 뭔가 반짝이는게 눈에 띈다...

이게 왠 횡재...

고릴라 음반이다..

오래전 고릴라의 음반을 보고도 누군지 몰라 구입하지 못했던 아픈 기억이 난다..(지금은 그래도 구하기 흔해진 듯 하다..)

 

아마도 지금도 어느 훌륭한 음반은 내 눈을 피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음반도 마찬가지인듯 하다..

눈앞에 둔 보석을 못 알아보기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