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너마저 2집


브로콜리 너마저의 1집을 듣고 너무 좋아서 2집도 구입했다.

처음엔 계피의 목소리가 없어서 서운했는데 2집도 나름 괜찮다.

노래 분위기도 1집과 비슷해서인지 느낌도 크게 다르지 않다. 

1집을 이어서 틀어도 비슷한 색깔이 나타난다.


그래도 역시나 계피의 목소리가 없으니 아쉽긴 하다.

다른 여자 보컬의 목소리도 중간중간 나오는데 좀 더 활용해서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목소리가 나름 이쁘던데..

계피와는 완전 다르긴 하지만..


1집과는 달리 재발매를 해서인지 지금도 아무데서나 구입할 수 있다.

많이 팔아서 돈은 좀 벌었을지 몰라도 희귀성은 별로 없다.

음악의 가치가 희귀성과는 별개이긴 하지만..

흔하고 널렸어도 좋은 음악들은 많다..

도리어 희귀하고 고가라고 하면서 팔리는 음반들이 내겐 완전 쓰레기인 경우도 많다.

이런 별로인 음반을 고가에 구입하는 미친놈들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만다.

하긴 나도 그런 취급받는 미친놈 중에 하나이긴 하다.. ㅋㅋ


2집에서는 환절기를 제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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