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플룻협주곡

Sharon Bezaly

BIS


이 음반을 구입한건 발매되자 마자 구입했던것 같은데.. 

한 십년은 된것 같다.

그동안 내가 이 음반을 몇번이나 들었을까? -_-;;

그 횟수가 손가락안에 들거 같다.

생각나면 가끔 꺼내듣기는 하는데..

이 곡을 접하게 된건 티비에서 방영한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에서 플룻연주자 콩쿨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에서 모차르트의 몇곡이 연주되었다.

플룻 독주로도 너무 아름다운 곡이다. 

종종 오보에로도 연주되기도 하더군..


이 음반을 처음 시작하자마자 온몸에 전율이 좌르르르~~~

플룻의 소리는 너무 청명하다..

숨이 찰만도 한데.. 너무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이 음반은 SACD로 발매되었다. 역시 SACD로 발매할 정도 되면 녹음도 당연 신경쓰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

SACD 사는 사람들이 다른 음반들에 비해 녹음이 좋지 않다면 미쳤다고 50% 에서 많게는 두배나 돈을 더 주고 SACD를 구입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