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도서 | 유정아의 클래식 에세이 - 마주침
서점에서 클래식 음악과 관련된 책들이 보이면 눈여겨 보는 편이다. 클래식 음악과 관련된 책을 구하려고 해도 시중에 그리 많지 않다. 게다가 그 많지도 않은 책 중에 맘에 드는 책 구하기는 쉽지 않다.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책 머리글을 보면 글쓴이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책을 구입하기 전에 머리글을 읽어보고 구입하는 편이다. 그리고 목차를 본다... -.-; 클래식 라디오 프로그램의 아나운서 유정아님의 클래식 소개인데 머리글에 적힌 글이 너무 맘에 들어서 구입했다. 서양 고전음악을 듣는 것은 내가 서양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고전을 품는 일이다. 남의 것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나, 우리, 사람의 것을 내 안에 들이는 일이다. ........ 클래식이라는 음악을 들으며..
독서 & 여행 2015. 12. 3. 20:06
피아노 악보 구입
어릴적 부모님의 강요?로 3년정도 피아노를 배운적이 있다. 지금 생각하면 어느정도는 활용할 정도까지라도 배웠두었으면 좋았을걸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하긴 내가 배우고 싶다고 배울수 있는 상황도 아니긴 하다. 지금은 세월이 너무 흘러 피아노를 전혀 모르는 거와 똑같다.;;; 내가 지금 음악을 좋아하게 된건 어릴적 피아노 소리에 익숙해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어찌보면 피아노 배우는게 여러모로 좋은일인거 같다. 잘 활용하지 못한다해도.. 앞으로 내가 피아노를 배워서 칠것도 아닌데.. 피아노 악보가 눈에 띄길래 구입했다. 왠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악보를 보고 들으면 뭔가 더 느낌이 다를꺼 같다. 더 머릿속이 복잡해지려나... 혹시 나중에 피아노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모르잖아. -.,- 역시 ..
독서 & 여행 2015. 12. 2. 18:14
왜목마을 바닷가에서
겨울엔 여행은 잘 다니지 않는편인데 어느 추운 겨울에 그것도 바닷가에 갔었다. 여행에 대한 기억은 이미 희미하다.. 사진들 다 삭제되어 날리고 이 여행에서는 저용량의 사진만 몇장 남은게 고작이다. 이거라도 건진게 어디야...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되려나..;;
독서 & 여행 2015. 10. 21. 23:30
수암골 벽화마을에서
겨울 어느날 수암골 벽화마을에 갔다가 찍은 사진... 오래전 여행을 좋아하던 그녀와 함께 찍은 사진들은 하드가 뻑나는 바람에 모두 날려먹어서 모두 사라진줄 알았는데 싸이월드에 가보니 몇장 남은 사진이 있길래 옮겨왔다. 살이 한참 많이 쪘던 시기인데 표정은 밝아보인다. 넌 뭐가 그리 기분이 좋니?
독서 & 여행 2015. 10. 21. 23:19
캠핑용 테이블 구입
여름에 여행때 사용하려고 캠핑용 테이블을 살펴보다 마음에 드는 가방 모양의 접이식 테이블을 발견하고 구입했다. 인터넷 쇼핑몰에 3만원 정도하는 저렴한 테이블들도 많았지만 너무 허접해 보여서 가격이 좀 더 하더라도 튼튼하고 쓸만한 제품을 알아보다 구입한 테이블..구입후 배송온 테이블을 만져보면 나무의 재질이 너무 기분 좋다. 이제 트렁크에 테이블과 의자 텐트를 넣고 여행만 가면 된다... 다만... 너무 무거워서 차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기에는 힘들다. ㅠ.ㅠ여행에 필요한게 테이블만이 아니니까.. 테이블에는 의자도 필요하고 기타 등등 짐이 많다.그리고 집에서도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다리 연결 부위가 일체형과 같이 고정되지 않고 약간 흔들흔들해서 가정에서 쓰기에는 애로가 많다.접힌 캠핑용 테이블이다...
독서 & 여행 2015. 10. 1. 16:53
도서 |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마음
오래전에 제목에 끌려 구입해놓고 아직까지 펴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요즘 생각이 많아져서 인지 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져서 일단 꺼내놓았다. 지금 이 순간 이 책의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나를 그리고 인간의 속성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게 될거 같다.
독서 & 여행 2015. 9. 24.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