땜빵용 참깨 모종 솎아내기
10일전쯤 심은 참깨는 이후에 비가 오기도 했고 다행히 죽지 않고 잘 자라고 있다. 중간 중간 땜빵용으로 심을 참깨 모종도 싹이 나오고 있다. 심은지 3-4일밖에 안되었는데 금방 싹이 나온다. 참깨씨가 워낙 작아 한곳에 2-3개씩만 놓아야 하는데 숙달되지 않은 처음에는 한곳에 여러개를 쏟아 부어버린 곳들도 있다. 몇번 하다보니 손에 익었는지 2-3개 정도의 씨가 딱딱 들어간다. 한번에 한줄 반 정도는 채운다. 참깨는 싹이 많은 곳은 2개만 남겨두고 솎아 주어야 한다. 아직 싹이 작아서 손으로 뽑아내기도 쉽지 않다. 작을때 솎아줘야 좋다나.. SONYLOVE 참깨 솎아내기 SONYLOVE 참깨 솎아내기 SONYLOVE 참깨 솎아내기 참깨를 다 솎아내고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집 앞에 꽃이 이쁘게 피었길래....
소소한 일상 2017. 5. 28. 20:47
집수리 다시 시작 & 풀베기와 팥심기
지난해 겨울전까지 하다 미뤄두었던 집수리를 다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집안에 화장실도 만들었고 기둥을 새로 세우고 벽들은 모두 제거하는 것 까지 했다. 지금까지 집수리 과정 보기 오랫만에 다시 와보니 너무 반갑다. 지난해 땀흘리며 고생한 기억도 나고... SONYLOVE 집수리 시작 SONYLOVE 집수리 시작 집에 사람이 살지 않다보니 입구 마당과 집 뒤의 텃밭은 풀로 무성하다. 갓김치를 담그는 갓이 얼마나 잘 자랐는지 사람키만큼 자랐다. -.-; SONYLOVE 풀베기 뒷편의 텃밭에 지난해에는 고구마를 심어 지난해 잘 먹었다. 근데 지금은 풀만 무성하다. SONYLOVE 풀베기 SONYLOVE 풀베기 예초기를 가져와서 풀을 모두 베어버렸다. 풀을 제거하니 많이 좋아졌다. 이곳에 팥을 심기 위해 제초제..
소소한 일상 2017. 5. 28. 01:19
주렁 주렁 쑥쑥 커가는 열매들
꽃이 피는 봄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과일의 열매가 달리고 점점 커지고 있다. 밭의 아로니아와 블루베리, 매실나무의 열매들도 주렁 주렁 달리며 익어가고 있다. 파리똥 열매도 이제 겉모습만 보아도 구분할 수 있을만큼 열매가 커졌다. 표면이 오돌토돌하다. SONYLOVE 파리똥 SONYLOVE 파리똥 SONYLOVE 밤나무 지난해 심은 밤나무인데 아직 크려면 멀었지만 죽지 않고 살아줘서 다행이다. 밤나무 뒷편으로 아로니아 나무들이 있다. SONYLOVE 밤나무 SONYLOVE 아로니아 나무 가지 하나에만도 아로니아 열매가 엄청 달려있다. SONYLOVE 블루베리 요건 블루베리.. 아직은 익지 않아서 색이 들지 않았다. 열매가 익으면 이제 새들과의 전쟁이다. 새들이 블루베리 열매를 쪼아먹는다. ..
소소한 일상 2017. 5. 25. 15:12
땜빵용 참깨 모종 심기와 대파 심기
지난주 고구마와 참깨를 심었다. 그 이후로 비가 안와서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어제 비가 조금이나마 와서 죽지 않고 잘 자랄듯 하다. 심은 고구마 중 상태가 안좋은 곳은 비가 그치고 바로 가서 땜빵을 했다. 참깨도 나중에 땜빵을 해야 할거 같아서 땜빵용 참깨를 심었다. SONYLOVE 땜빵용 참깨 SONYLOVE 땜빵용 참깨 이렇게 많이 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엄청 많이 준비했다. 남으면 밭 어딘가에 더 심게 될거 같다. (당연히 남겠지만..) 그리고 밤나무 밭의 한켠에 대파 모종을 사와서 고랑을 만들고 대파를 심었다. 올해 파는 실컷 먹을 수 있을거 같다. SONYLOVE 대파 심기 SONYLOVE 대파 심기 SONYLOVE 대파 심기
소소한 일상 2017. 5. 25. 14:56
조카 100일 슬라이드 사진첩 만들기
조카 100일 사진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SONYLOVE 일단 백일 사진 중 20개만 넣어보았다. 사진 수는 추가해서 넣을 수 있다. 사진이 너무 많으면 로딩에 시간이 약간 걸린다.;;; 슬라이드 넘기는 속도는 1초이다. 더 길면 기다리는 시간이 답답할 수도 있어서 짧게 했다. 넘기기 버튼이 있기는 하지만 누가 귀찮게 일일이 클릭을;; 만화 화면을 활용해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일이 클릭하지 않아도 되고.. 내가 만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관심이 없다보니.. 무용지물이긴 하다.
소소한 일상 2017. 5. 18. 22:19
동네 길에 핀 빨간 양귀비
오늘 날씨가 너무 덥다. 한여름처럼.. 오늘도 역시 나는 땀을 한바가지는 흘렸다. (한바가지는 안되려나..;;) 아침부터 어제 준비해 놓은 두렁에 참깨를 심고 비닐이 남아 참깨 두렁을 더 만들어야 했다. 추가로 만든 두렁에도 참깨를 심었다. 비닐을 모두 소진하고 나서야 일이 끝났다. 참깨를 모두 심고 점심에 집에 돌아왔다. 집에 오는 길에 어디에서 씨가 날아왔는지 동네 입구에 양귀비가 하나 둘 보이더니 요즘엔 너무 많이 퍼져서 사방군데가 다 양귀비이다. 번식력이 엄청난거 같다. 이쁘니까 봐준다. ㅋㅋ SONYLOVE 빨간 양귀비 SONYLOVE 빨간 양귀비 SONYLOVE 빨간 양귀비
소소한 일상 2017. 5. 18.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