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익희 2집
윤익희 2집을 구입해놓고 아직 개봉도 못하고 있다. 너무 듣고 싶기는 한데.... =.+'인터넷에서라도 들어보려고 여기저기 떠돌아 다녀보니 음원 사이트는 아직 가능한데 유튜브에서는 전멸이다.;;;음원 사이트에서 미리 듣기로 잠시 들어보았다. 처음 만남이라 아직 어색한걸까.. 확 당기는건 아직 없다.
음반/가요 2015. 10. 23. 15:32
블랙홀 음반들 - 깊은밤의 서정곡
얼마전 광주에 갔다가 중고로 구입한 블랙홀 음반들... 왼쪽부터 6집, 5집, LIVE BEST, 1집 .블랙홀 7집 1집은 재발매되어 쉽게 구입할 수 있었는데 나머지 음반들은 잘 눈에 안띄어 몇년만에 겨우 구입했다.내가 블랙홀을 처음 알게된건 93년쯤으로 벌써 20년이 넘게 흘렀다. 음반가게에서 블랙홀의 테잎을 구입했는데 1집인지 2집이었던걸로 기억난다. 내가 락이나 메탈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때였는데 왜 블랙홀에 이끌렸는지 의아하다. 이 음반을 구입하고는 전체적으로 수록곡들이 맘에 들어 테잎이 늘어질때까지 주구장창 들었다. 지금은 그때 구입한 테잎은 없어졌지만 기억에 멤버들의 모습이 음악하는 사람이라는 분위기가 전혀 들지 않았다. 지금의 아이돌이나 연예인들 같지 않고 정말 모내기하다 말고 도망쳐 상경..
음반/가요 2015. 9. 1. 09:20
쏜애플 1집 & 2집 - 매미는 비가와도 운다 & 빨간 피터
최근 무한도전의 가요제로인해 인터넷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인디밴드에 대한 관심이 핫하다. 나도 궁금해 얼마전에 무한도전을 찾아서 보게 되었다. 최근 인디밴드에게서는 너무 흔한 음침 일렉트로닉 음악들인데 사람들이 왜 저렇게 열광할까? 신기해 하며 보았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내가 요즘 인디 음악들에 관심이 많아져 많이 듣곤 있지만 확실히 내 취향이 인디는 아니다. =.+;; 그냥 여성 보컬에 매료되었거나 인디 밴드의 분위기가 아주 가끔 나랑 맞기도 해서 좋아하기도 한다. 쏜애플도 약간 비슷한 성향의 음악이긴 하지만 좀 더 대중적이고 경쾌하다. 그래서 내가 쏜애플을 좋아하는 거 같다. 이 음반은 오래전에 구입해놓고는 잘 듣지도 않았는데 최근 인디 밴드에 관한 글들이 나올때 언급되곤 하길래 제대로 들어보자 싶어..
음반/가요 2015. 7. 30. 15:55
다비치 DAVICHI SPECIAL BEST - 생각날꺼야
여성 듀오 다비치의 베스트 음반..나는 지아의 노래처럼 슬픈 발라드를 고음 위주로 지르는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거기에다 음색도 괜찮아 다비치의 노래를 종종 찾아 듣는다. 슬픈 노래를 신나게 부르는 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그런 노래들이 좋다... 1집은 요즘은 가격이 많이 올라서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예전에 구입할 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 놓치고 나니 요즘은 구입하고 싶은 맘이 시들해졌다. 베스트 음반에 왠만한 히트곡들은 다 포함되어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다비치의 베스트 음반은 2015년 2월말 대학로에 갔다가 발견하고 구입했다. 2집은 오래전에 구입해서 갖고 있긴 한데 베스트 음반이 있다보니 잘 안듣게 된다. 그것보다 요즘 가장 큰 문제는 음반 구입에 대해 관심이 많이 줄어들었다. 매일같이 드나들던 음..
음반/가요 2015. 7. 28. 13:38
소리새 - 그대 그리고 나
1989년 발매된 소리새의 음반이다. 오늘 신림에 갔다가 눈에 띄길래 구입할까 말까 많이 망설이다 구입했다. 내가 아는 곡은 제목의 그대 그리고 나 라는 곡밖에 없는데.. 오늘 같이 비가 오는 저녁에 이 노래를 듣고 있으니 나름 분위기를 살려주기는 한다. 오래전 추억의 음반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끌린다. 엘피나 테잎들은 전혀 관심이 없는데 ..이제 CD 도 시간이 더 흐르면 다른 미디어들 처럼 사라져가겠지.. 소리새 - 그대 그리고 나 듣기소리새 1집 수록곡눈물짓는 사람들마음으로 얘기해요그대 그리고 나별 아가씨당신이라면 좋겠네여인떠난 사람그대만이 나의 전부요끝없는 사랑바람부는 오후
음반/가요 2015. 7. 23.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