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 달달 프로젝트 vol. 8 & 9 EP 음반 - 숨바꼭질 & 바람아
클래식 음반을 구입할때는 여러가지 선택 기준 (클래식 음반 선택 기준 ) 을 갖고 선택한다. 가요 음반도 마찬가지이다. 클래식 음반과는 그 기준이 좀 다르긴 하지만 가요 음반을 고를때 내가 가장 먼저 보는것은 어이없게도 성별이다. 나의 가요 음반 선택 기준 성별 남성인지 여성인지... 가 내겐 너무 중요하다. 물론 여성 보컬 음반을 주로 구입한다. 장르 그리고 발라드, 락, 인디, 힙합, 댄스, 아이돌 등 어떤 장르의 음악인지를 살펴본다. 일단 힙합, 댄스, 아이돌 음악은 제외시킨다. 발라드와 락, 인디 음악 위주로 선택한다. 앨범 표지 이제 이들중 이전에 호감을 느꼈던 보컬인 경우 가능하면 구입한다. 잘 모르는 보컬이라면 음반의 표지를 보고 그 음악적 분위기를 상상한다. 내가 상상한 이미지인 경우 구입..
음반/가요 2016. 12. 24. 01:15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1집 - ACCENT
요즘 들어서는 블로그에 음악과 관련된 내용은 거의 쓰지 못했다. 시골에 가져온 음반은 즐겨 듣는 음반 위주여서 기존에 올린 글들과 중복될수도 있고 해서 시골에서의 생활에 대한 글을 주로 올리곤 했다. 이제 겨울이 오고 바깥 날씨가 추워서 방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음반을 꺼내어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즐겨 듣는다고 가져온 음반들인데 막상 들으려고 하면 들을게 없다. -.-; 옷장에 수많은 옷을 두고 입을 옷이 없다고 하는거와 비슷하다. 음반장에 음반들을 보다가 오랫만에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가 눈에 들어온다. 오늘은 이 음반이 내게 선택?되어졌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음반은 다른 유명한 연주자들도 거의 거쳐가는 레퍼토리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곡이다. 악상에서 발매된 이 음반은 일반..
음반/클래식 2016. 12. 8. 21:44
주찬양 컬렉션 세트 2집 구입
어제 분당에 헌혈하러 갔다가 헌혈의집 바로 옆 건물에 있는 알라딘에 들렀다. 딱히 구입하고 싶었던 음반이 있는것도 아니었지만 바로 옆에 방앗간을 두고 참새가 그냥 가면 이상하잖아. ​ 음반들을 둘러보다 눈에 띄는게 보인다. 오래전에 그렇게 구입하려고 해도 보이지 않던 음반인데 가장 눈에 쉽게 띄는곳에 떡하니 놓여있다. 왠만한 희귀음반들은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음반장에서 사라지는데 이 음반의 등록일이 6월인걸보니 몇개월동안 찾는사람이 없던건지 오랫동안 그 자리에 있었던듯하다. 나를 기다렸던걸까? ㅎㅎ주찬양 음반은 1집에서 7집은 갖고 있지만 이후의 음반들은 별로 관심고 없기도 했고 눈에 띄지도 않아서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순간에 발견해서인지 더 반갑고 기쁘다.주찬양 컬렉션세트 음반은 200..
음반/ETC 2016. 10. 30. 18:36
전주 알라딘에서 구입한 음반 - 푸른새벽 2집 - 보옴이 오면 & 성시경 - 제주도의 푸른밤
요즘은 시골에 계속 내려와 있어서 알라딘을 거의 가보질 못했다. 이곳에서 가까운 전주 알라딘나 광주 알라딘은 어찌 어찌 갈 시도는 해보겠지만 이외의 지역은 갈 수가 없다. 음악에 대한 관심도 많이 줄었고 다른 지역으로 시간을 내서 갈 여력이 없기도 하고 어렵게 갔는데 원하던 음반이 이미 팔렸다면 너무 허무할거 같다. 몇달전 종로의 알라딘에 구입하려던 음반이 있어 아침 일찍 문여는 시간에 가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다. 알라딘의 문여는 시간은 9시 30분이다. 10분 전쯤 알라딘에 도착했는데 닫혀진 출입구 앞에 이미 여러명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그 뒤에 줄을 서기도 좀 창피한거 같아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문을 열기를 기다렸다. 정확히 9시 30분이 되자마자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우르르 알라딘 매..
음반/가요 2016. 10. 15. 20:12
은하공주 디지캐럿 Di Gi Charat OST - Cutie
이번에 아름다운가게에 갔다가 구입한 애니메이션 OST 음반이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아서 줄거리 내용이나 음악은 전혀 모르지만 그림이 귀여워서 노래도 왠지 상큼 발랄? 할거 같아서 구입했다. ㅡ,.ㅡ; 참 생뚱맞다. 들어보니 역시 여자 보컬이라니 반절은 성공이다. ㅋㅋ 그리고 노래도 귀염귀염하고 시원시원하니 마음에 든다. Digi Charat - Cutie 듣기
음반/ETC 2016. 6. 26. 22:13
신세기 에반게리온 OST - 잔혹한 천사의 테제 & Death
요즘 남부지방이 몇일간 장마라고 해서 비가 몇일 오길래 잠시 성남 집에 다녀왔다. 근데 중부지방은 전혀 비가 오지 않았다. 쌓인 우편물도 정리하고 공과금 납부도 했다. 그리고 그동안 음반 구입을 하지 못해 몸이 근질근질했는데 오랫동안 가지 못했던 대학로의 아름다운 가게로 향했다. 아름다운 가게에 음반의 수는 꽤 많았는데 구입할만한 음반이 많지는 않아서 좀 아쉽다. 내가 대중적인 취향의 음악 취향은 아닌듯 하다. 그래도 음반 몇개는 운좋게 건져올렸다. 내가 발견한 것은 어느 한켠에 놓여진 에반게리온의 음반이다. 에반게리온은 인간이 나쁜 놈이라는 설정이 마음에 든다. 현실에서도 인간은 지구나 자연계로 보면 분명 해로운 존재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자세한 설명을 해 둔 블로그의 글들도 읽어보고 여러번 다시 보아..
음반/ETC 2016. 6. 26.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