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나 1집 - 너를 사랑하고도
전유나의 2집과 3집은 오래전 구입해서 갖고 있었는데 정작 듣고 싶은 1집만 없어 아쉬웠는데 얼마전 중고 음반을 구경하다 이 음반을 발견하고는 너무 기뻤다. 1집 너를 사랑하고도는 꼭 갖고 싶었던 음반이다. 지금 오랫만에 전유나의 노래를 듣고 있는데 오랫만이라 그런지 오래전 그 시절 생각도 나고 어린 시절 만났던 추억속의 사랑들도 떠올려본다. 전유나 - 너를 사랑하고도 듣기
음반/가요 2014. 10. 27. 02:06
코코어 2집 & 3집
이 음반도 피터팬 컴플렉스 처럼 내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는 음악들이다.인터넷 리뷰들을 보면 꽤 매니아들이 있는 모양이다.나중에 나도 이들의 음악을 좋아하고 이해하게 될 날이 올까..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멀어지는건 아닐까..나의 감성은 무뎌지고 점점 고리타분해지는건 아닐지.. 걱정이다. 코코어 2집은 향뮤직에서 구입했는데 테잎이랑 함께 주더군..테잎은 이제 집에서는 플레이할 수 있는 기기도 없다.이제 거의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린 매체...이다.CD도 조만간 테잎과 같은 길을 가게 될지도... 3집은 얼마전 분당에 갔다가 구입했다.운좋게 내가 갈동안 기다리다 시디장에서 날 반기더군..
음반/가요 2014. 10. 27. 01:43
피터팬 컴플렉스 3집 - I'm a Beautiful Man
피터팬 컴플렉스라는 밴드의 인기를 알고 구입했는데...인기가 내 취향과 항상 동일하진 않다...내 취향이 좀 독특한것인지..남들이 좋아라하는 음반들이 내게는 별로인 경우가 많다..세대차이일까..음악은 좋으면 세대를 가리지는 않을꺼 같은데;; 구입가 : 5,900원
음반/가요 2014. 10. 26. 22:53
헤이 Hey 1집 2집 ep 음반들
헤이의 노래는 오래전 듣긴 했는데 그 당시에는 별다른 감흥이나 감동이 없었다.그런데 얼마전 최근 앨범 Vegetable Love를 듣고는 원래 목소리가 이렇게 예쁜 목소리였나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 헤이의 1집과 2집은 오래전부터 갖고 있어서 음반을 찾아 다시 들어보았다.음...내가 왜 이런 좋은 목소리의 보컬을 몰라봤을까 ...꽤 오래된 음반인데 .. 새로운 음반만 찾을게 아니라 오래된 음반중에도 내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흘려보낸 보석들을 찾는것도 꽤 즐거운 일이 될것 같다. 오늘 인터넷 서핑을 하다 어떤 블로그를 방문했는데.. 그 블로그 주인은 꽤나 많은 음반을 수집하고 있었다.나와 비슷한 취미를 가진.. 그런데 소개하는 음악들이 OST 혹은 대부분 내가 잘 듣지 않는 음악들의 음반들이더군..나..
음반/가요 2014. 10. 22. 01:38
빨간의자 1집 - 존재의 온도
여자가 두명이나 있으니 보컬은 여자이겠거니 하고 기대에 차서 구입했다.역시 여자 보컬의 목소리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그런데...목소리는 이쁜데.. 노래가 영 귀에 안들어온다..아직 몇번 안들어서 그런걸까..첫번에 맘에 들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좀 노래가 어색하다.맞지 않는 옷을 입은것 마냥..좀 상큼 발랄 노래였으면 어땠을까..아니면 속도가 느린 노래라면.. 좋았을까.. 몇번 더 듣고 익숙해지면 노래가 좋아질까..
음반/가요 2014. 10. 22. 01:20
1984 청춘집중
얼마전 인터넷에서 유희열의 라디오 방송에 게스트로 이 음반의 주인공인 수경 정민 이 나온 방송을 듣게 되었다.음반 소개와 중간중간 라이브로 곡도 들려주더군..꽤 오랜 시간 이들의 소개와 대화로 진행되는데 두 명의 여자는 너무 말도 재미있게 진행해서 꽤 오랜시간이었는데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빠져 끝까지 들었다.두명의 여자 모두 목소리도 이쁘고 노래도 좋아서 음반을 구입했다. 음반 디자인도 노래만큼이나 이쁘고 화려하다.따뜻한 봄날 어느 꽃 정원의 모습 같다.여러종류의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서 ...음반에서도 왠지 꽃향기가 날꺼 같은 느낌이 난다.혹시 꽃향기가 날까?코를 갖다 대 본다.....
음반/가요 2014. 10. 22. 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