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사계 - 리날도 알렉산드리니
비발디의 사계는 이젠 너무 흔해져버렸다..그동안 대중의 소외를 받다가 이탈리아의 이무지치 악단의 연주로 인해 다시 사계는 세상의 빛을 보고 있다.이제는 사계 뿐만 아니라 비발디의 협주곡, 오페라 등 여러 음악들이 재조명되고 있다.특히 사계는 2000년대 초 파격적인 연주라면서 파비오 비온디의 폭풍 연주로 다시 한번 각광을 받았다.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사계 음반만 해도 20장은 넘을듯 하다...-_-;; 아래 사진의 음반은 파비오 비온디의 연주와는 연주에 있어서 약간 차이가 있다.지휘자가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파비오 비온디와 유로파 갈란테 악단과는 달리 지휘자가 하프시코드 연주자이다...당연히 하프시코드가 다른 연주에 비해 좀 더 도드라질수 밖에 없다..하프시코드의 소리가 좀 더 강조되어 들린다..그냥 내..
음반/클래식 2014. 11. 2. 22:56
엘가 - Serenade for Strings
19세기말 20세기 초에 작곡된 엘가의 곡엘가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랑의 인사..너무 아름다운 곡이다.이 음반에 수록된 그의 음악도 어느 곡은 지금같은 낙엽이 수북히 쌓인 호수 옆 어느 시골길을 걸으며 명상에 빠지기 좋은 곡들이다. 행진 느낌의 과격한 곡도 있긴 하지만.. -_-;;
음반/클래식 2014. 11. 2. 14:34
Alma & Gustav Mahler 가곡집 - Karen Cargill
알마 말러와 구스타프 말러의 가곡 음반..린에서 발매한 SACD..소프라노의 목소리보다 나는 메조 소프라노의 목소리를 좋아한다.소프라노는 너무 고음만 치중하는 경우가 많아서.. 목소리의 아름다움만을 본다면 메조 소프라노의 목소리가 더 매력적인 경우가 많다.말러의 음악은 좀 난해하달까..듣고 있으면 금방 지루해지고 지친다.아직 내가 그의 음악에 익숙하지 않아서일까..어느 순간 그의 음악이 좋아지는 시기가 있겠지..!!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어야지!! 구입가 : 13,200원
음반/클래식 2014. 11. 2. 14:21
로시니 Rossini - 눈물 Une Larme
로시니의 현악 소나타 2집..이 음반에서는 제목의 눈물에 어울리는 슬픔 곡조의 음악들이다.첼로와 콘트라베이스의 묵직한 저음이 슬픔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듯 하다.기분이 우울할때 들으면 더 우울해질 수 있으니 주의 요망;;
음반/클래식 2014. 11. 2. 13:29
로시니 - 현을 위한 소나타 1번 2번 4번 5번
음반 표지에도 쓰여있지만 로시니가 12살에 작곡한 곡이란다.12살이 작곡했다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아름다운 곡이다..근데 나이를 먹어서는 로시니는 이런 음악은 더 작곡하지 않았을까..거의 오페라만 작곡했던데..좀 더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작곡했더라면 모차르트나 베토벤 만큼 유명해졌을듯 한데..로시니의 현악 소나타 음반중 가장 좋아하는 음반..아르모니아 문디에서 발매해서 더 좋아하는 것일수도 있다.
음반/클래식 2014. 11. 2. 13:05
비발디 바이올린협주곡 RV234 RV273 RV63 RV253 RV565 - Diniel Hope
다니엘 호페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비발디는 여러 악기를 위한 협주곡 및 오페라를 많이 작곡했지만 사람들은 그의 음악을 사계 말고는 잘 모르는 듯 하다.하긴 비발디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차르트나 베토벤의 곡들도 마찬가지일것이다.음악에 대한 관심이 요즘 별로 없으니까.. 세어보지 않았지만 비발디의 음반만해도 내가 갖고 있는게 백장은 될거 같다;; 이 음반은 SACD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SACD 케이스로 발매되었다.일반 시디 케이스에 비하면 훨씬 관리도 좋고 고급스럽다..비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이런 케이스로 제작했으면 좋겠다. 이 음반에서 메조 소프라노인 안네 소피 폰 오터가 참여했다고 해서 관심을 갖고 구입했는데..아쉽게도 꼴랑 한곡만 불렀다..한곡만으로도 오터의 목소리는 강렬하다..그녀의..
음반/클래식 2014. 11. 2.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