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협주곡 Vivaldi - La Pastorella
이 음반도 비발디에 미쳐서 구입한 음반... 제목처럼 평온한 전원의 느낌이 느껴지는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 들어보니 사계의 겨울의 선율과도 많이 비슷하다. 오보에, 리코더, 바순등 다른 악기가 더 포함되어 좀 색다르게 다르게 들리긴 하지만 사계라고 해도 믿을만큼 비슷하다. 수록곡Vivaldi La Pastorella and other chamber concertos1-3. Concerto in G minor, RV 1054-6. Concerto in D major, RV 95 ('La Pastorella')7-9. Concerto in G minor, RV 10710-12. Concerto in C major, RV 8713-16. Trio Sonata in A minor, RV 8617-19. C..
음반/클래식 2015. 11. 24. 19:35
비발디 바이올린 소나타 Vivaldi Violin Sonatas Op.2
비발디의 음악이 너무 좋아 비발디라는 이름이 포함된 음반은 무작정 음반을 구입했던 시기에 구입한 음반이다. 지금은 그렇게 하라고 해도 하지 않겠지만 .. 그때 나는 미친놈이 분명했다. =.='' 비발디의 협주곡 음반들은 흔한편인데 바이올린 소나타는 그리 많지 않다. 그리 인기가 많은 곡은 아닌듯 하다. 비발디의 바이올린 소나타의 곡들을 듣는중인데 비발디의 다른 협주곡에서도 익히 들었던 선율들이 많이 차용된 듯한 느낌이 든다. 어딘가 익숙하다. 수록곡Antonio Vivaldi (1678-1741) Elizabeth Wallfisch (Violin) / Richard Tunnicliffe (Cello)/ Malcolm Proud (Harpsichord)Sonata in G minor Op.2 No.11. ..
음반/클래식 2015. 11. 24. 19:24
지진경 첼로 소품 2집 - Rhapsody
얼마전 사고 소식으로 접한 첼리스트 지진경님의 음반을 꺼내어 요즘 다시 듣고 있다. 한동안 음반장에서 잊혀져 있었는데;; 꺼낸김에 음반 속지를 살펴보았다. 그녀의 연주를 대하는 감정을 글로 나타내고 있다. '아둔한 인간이 예술로 들어가는 어둡고 고통스러운 터널....'첫 구절이 왠지 그녀의 고되고 힘들었을 그리고 즐겼던 연습 과정을 연상하게 한다. 물론 무지개를 찾고 이르기 위한 과정이겠지만.. 1집 첼로 소품 음반도 괜찮았는데 2집도 곡 구성이 맘에 든다.
음반/클래식 2015. 11. 20. 13:26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월광 열정 비창 - 아쉬케나지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이다!! 게다가 하루종일 밖에선 비가오고 있다. 날씨도 쌀쌀하고 분위기도 음침하다. 무슨일인가 일어날거 같은 날이다.기분도 축 가라앉고 무슨 음악을 들을까 하다가 베토벤의 비창과 월광이 듣고 싶어져서 음반 하나를 꺼내들었다. 아쉬케나지의 베토벤 피아노 음반이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연주는 워낙 유명한 피아니스트들의 음반들이 많아서 고르기도 쉽지 않다. 특히 월광이나 비창은 워낙 흔해서;;; 좀 지난 음반중에는 브렌델도 꽤 추천되는거 같고, 최근 음반중에는 폴 루이스나 코다마의 베토벤 연주 음반도 좋았다. 아쉬케나지의 음반은 모차르트나 라흐마니노프 연주는 자주 추천받던데 베토벤 연주가 추천되는건 별로 본적이 없다. 아무래도 별로인가 보다.. =.=; 몇일전 어느 시연 행사에서 월광을..
음반/클래식 2015. 11. 13. 20:34
첼리스트 지진경 Melodie 첼로 소품집
오늘 인터넷 뉴스 기사에서 첼리스트 지진경(52세)의 사고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아직 많지 않은 나이인데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그녀의 첼로 소품집 음반을 꽤나 좋아해서 아주 오래전에 구입해서 자주 즐겨 듣곤 했다. 나중에 표지가 바뀌어 다시 재발매하기도 했던걸로 기억한다. 사진의 음반 외에도 다른 음반들도 있지만 내게는 이 음반이 녹음도 좋고 수록된 곡들이 익숙해서인지 편하게 듣기에 좋았다. 유튜브에 혹시 들을 수 있는 곳이 있나 찾아 봤는데 아쉽게 없다..;; 인터넷 상에서 이 음반을 들을 수 없는 이유가 저작권 금지목록에 등록되어 있는 모양이다. -.+;지금 이 음반을 꺼내어 듣고 있다. 첼로의 낮은 저음의 소리가 그녀의 슬픈 소식을 알고 있는지 오늘따라 유난히 구슬프게 들린다.. 수록곡Me..
음반/클래식 2015. 11. 11. 21:44
게리카 더블베이스 연주 음반 - Songs of Prayer
저음도 첼로 정도까지는 그래도 들을만 한데 독주로 듣는 더블베이스의 소리는 좀 듣기 거북한 면이 있다. 저음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이 음반을 구입한 이유는 수록된 연주들이 맘에 들어서이다.. ㅡ,.ㅡ;;익숙한 곡들을 더블베이스로 들으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했다. 특히 모차르트의 Ave Verum Corpus 가 가장 궁금했다. 저음 악기라고 해서 붕붕대거나 하진 않지만 근데 역시나 부담스럽다. Songs of Prayer - Gary Karr(Double-Bass) & Harmon Lewis (Organ)EÏLI, EÏLI (Invocation)O HOLY NIGHTAVE MARIA (Jacob Arcadelt)AGNUS DEI (Intermezzo) from L'arlésienne SuiteWH..
음반/클래식 2015. 10. 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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