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솔 1집 | 당신이 놓고 왔던 짧은 기억 - 4년전 5월 그때의 우리
강아솔 2집을 구입하고서는 1집을 구하려고 하니 이건 눈에 띄지를 않는다. ;;그러다 어느 중고 음반점에 갔다가 미개봉으로 진열된 강아솔 1집을 발견하고는 너무 기쁘더군..아마도 음반이 너무 검다 보니 사람들 눈에 잘 안띄었나보다.내겐 어쩌면 다행인건지도 모르겠다.아직도 아까워서 개봉도 못했다..-_-;; 어느 글에서 보니 강아솔의 목소리가 시와의 목소리와 비슷하다고 하더라..내가 보기엔 완전히 다르던데..약간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비슷한거 같긴 한데..분위기나..그런데 목소리는 완전 다르던데..생긴것도 다르고..ㅎㅎ 각자 나름의 개성이 있다...개인적으로는 노래 취향은 내겐 시와가 더 맞는다고 생각한다.강아솔의 노래는 좀 우울한 느낌이 든다..가사도 .. 노래도... 구입가 : 잘 모름.. 강아솔 - ..
음반/가요 2014. 10. 12. 01:06
왁스 -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Wax best day & night
오래전 내가 자주 가는 오디오 사이트에서 왁스의 이 베스트 음반에 대한 소개글을 읽었다.이 음반은 낮과 밤 두장의 음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밤의 음악들이 가사나 노래들이 괜찮다고 한다.그래서 나도 이 음반을 구해보려 이 곳 저곳 알아보았으나 잘 눈에 띄지를 않는다.일반적인 왁스의 음반들은 꽤나 흔해서 저가에 많이 눈에 띄는데 이 음반만은 잘 안보인다.발매수량이 적어서 그런건지.. 아님 인기가 없던건지..우여곡절끝에 지난해인가에 구입했는데 이제까지 거의 듣지도 않고 있다가 어제밤 어느 글에서 이 음반에 관한 얘기를 하길래 나도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 음반을 찾으려고 음반장을 뒤졌다. 밤이라서인지 나도 밤의 음반을 꺼내서 들어보았다..차분히 들어야 노래 가사도 귀에 들어오고 음악도 들어올텐데 너무 ..
음반/가요 2014. 10. 12. 01:00
김경호 6집
개인적으로 김경호의 음악을 아직 좋아하지는 않는다.남들이 좋다고 열광적으로 음반을 구입하는걸 보면 딴나라 세상을 보는것 같고..시간이 지나 나도 김경호의 노래를 좋아하게 될 날이 올까.. 이젠 내가 이미 나이를 먹어 그를 좋아할 시기가 지나버린건 아닐까..그렇다면 정말 슬픈일인데;; 몇주전에 친구들과 낚시 모임을 다녀왔다.친구들과 예당저수지의 목적지로 가는길에 중간에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어느 한적한 도시에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근처에 중고 음반점이 보이길래 잠시 들어가서 구경하다 김경호의 음반을 발견하고는 구입했다. 이게 왠 횡재;;; 음반의 상태도 완전 깨끗하다. 구입가 : 2,000원
음반/가요 2014. 10. 5. 20:39
강아솔 2집 - 정직한 마음
오래전에 어느 인디음반 컴필 음악을 듣다 강아솔의 목소리를 듣고 너무 좋아서 인터넷 어느 중고 음반몰에 이 음반을 발견하고서 구입했다. 목소리가 이뻐도 노래가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강아솔의 음악은 뭔가 노래에 의미가 있는거 같아서 좋더라.. 요즘엔 음악 따로 노랫말이 각자 따로 노는 노래들이 너무 많다.. 음반을 처음틀자마자 나오는 청명한 피아노 소리.. 그리고 첼로... 바이올린의 흐느낌 같은 연주.. 이 음반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알려주는 듯 하다.. 구입가 : 생각이 안난다.. -_-;; 아마도 7,000원 정도였지 싶다. 강아솔 - 정직한 마음
음반/가요 2014. 10. 5. 20:33
윤건 1집 사인반
윤건 1집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인이 있길래 또 구입했다 ;;사인이 뭐길래;;내가 그리 좋아하는 취향의 가수도 아닌데... 구입가 : 4,900원
음반/가요 2014. 10. 5. 20:24
도그(Dog) 1집 - 집에 돌아오면
얼마전 자주가는 벼룩시장에 갔다가 왠일로 음반들이 보이길래 구경하다 눈에 띄어 구입했다.이전에는 갈때마다 음반은 없어서 다른것들만 구경하다 오곤 했는데...그리고 갈때마다 별로 쓸만한것도 없는데 괜히 들러보곤 했다..그런데.. 그날은 왠일로 음반들이 꽤 진열되어 있었다.그래서 도그 1집 외에도 몇개의 음반을 구입했다. 도그 1집에 대한 이전의 기억은 힛트한 곡만 알뿐.. 나머지 곡들은 전혀 들어본 적도 없었다.오늘 음반을 꺼내들고 처음부터 들어본다.역시나 내 취향은 아니다;;너무 기계음이 강렬하다... 나는 어쿠스틱한 음악들이 좋은데.. 집에 돌아오면은 오랫만에 들어도 좋더군..아는 노래라 그런가..그런데 지금까지 들었던 곡과 같은 노래라 하기엔 좀 더 차분해진 느낌이랄까.내가 다른 노래를 알고 있었던가..
음반/가요 2014. 8. 5.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