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여자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연주들을 자주 찾아 듣는다. =.+''

힐러리한, 쥴리아 피셔, 야니네 얀슨..

요즘 PC FI 를 구축해놓고 컴퓨터로 음악을 자주 듣고 있는데 얼마전 이 음반의 고음질 파일을 듣고는 별로 감흥이 없더니.. 오늘 이 음반을 꺼내 시디피에 올려 놓고 들으니 전혀 다른 소리를 들려준다. 너무 황홀한 피아노 소리와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 달콤했다. 시디피는 SACD 도 지원되지 않아 고작 일반 시디층의 음원을 들은건데.. 

다른건 트랜스포트가 컴퓨터라는 것과 시디피라는것 말고는 차이가 없는데.. 

그리고 요즘 클라세의 프리 파워 앰프 조합으로 셋팅해놓고 나니 음량을 아무리 높혀도 너무 여유롭게 올라간다. 끝까지 올라가더라도 전혀 고음이 뒤틀릴꺼 같은 기분이 들지 않는다. 도리어 내 귀와 스피커가 견디지 못할꺼 같다. 


Franz Schubert(1797-1828)

Complete Works for Violin and Piano, Volume 2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Duo", D.574(Op. posth.162)

  • 1. Allegro moderato
  • 2. Scherzo(Presto)
  • 3. Andantino
  • 4. Allegro vivace

Fantasia for Violin and Piano in C major, D.934(Op.posth.159)

  • 5. Andante molto
  • 6. Allegretto
  • 7. Andantino
  • 8. Tempo primo-Allegro-Allegretto-Presto

Fantasia in F minor for Piano Duet, D.940(Op.103)

  • 9. Allegro molto moderato
  • 10. Largo
  • 11. Allegro vivace
  • 12. Tempo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