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기 좋아하는 삼봉이
삼봉이는 처음 이곳에 와서부터 차를 타는걸 좋아했다.지난해 겨울초에는 삼봉이와 차를 타고 휴양림에 산책하러 간적이 있었고 어디 갈때는 항상 차안에 함께 움직이다 보니 멀리 밖에 나가 바람쐬고 산책하는게 좋은듯 하다.차문을 열면 바로 차안으로 스스로 뛰어 올라간다.운전할때는 조수석 자리에 앉아있거나 가운데 팔걸이 부분에 올라가 얌전히 있고는 한다.코너를 돌때는 한발로 나를 기대고 버티기도 하고..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차안에 두면 안될것 같아 차안에 삼봉이를 두고 나갈것 같은 외출이면 출발할때부터 아예 집에 놔두고 간다.삼봉이는 다행스럽게도 혼자 방안에 있어도 잘 자고 방안을 헤집어 놓는다거나 하지는 않는다.말썽도 심하게 부리는 편이 아니고.. 그렇다고 내말을 잘 듣는것도 아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잘..
소소한 일상 2019.07.0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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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컴프레샤와 타카 구입
집수리 중 내부 공사도 앞으로 해야하고 일상 생활중에서도 컴프레샤는 활용할 일이 종종 있을듯 하여 계양의 컴프레샤와 타카를 구입했다. 컴프레샤를 구입하고 나니 자동차에 공기주입기도 하나 있었으면 싶어 구입하고.... 점점 뭐가 늘어난다. 타카는 제일타카가 좋다고 해서 제일타카중에 알아보니 종류가 다양하다. 그 중에 일자형인 F30이 가장 많이 쓸듯 해서 선택했다.;;; 구입하고 보니 ㄷ자 형태도 왠지 하나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테스트로 집에 헐렁헐렁 하던 신발장을 타카로 박아 고정해보니 오우.. 이제 망치와 못은 별로 쓸일이 없겠다 싶을 정도다. -.-;; 빵빵 몇번이면 박히고 튼튼해졌다. 동네분들이 컴프레샤를 보더니 한마디씩 묻는다. 타이어 공기넣을때 쓰는거라 했더니 나중에 바람빠진 오토바이가 있..
소소한 일상 2019.06.1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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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풍경
하루종일 서있다보니 온몸이 녹초가 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풍경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그대로 지나가기엔 아쉬웠다.차를 세울만한 갓길에 차를 멈추고 차에서 내려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어보았다. 겹겹이 쌓인 산들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보인다.게다가 출퇴근 시간에도 차들이 거의 없어 막힐일도 없고 한산해서 너무 좋다.
소소한 일상 2019.06.1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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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지난 2년동안 사회복지대학원을 다니고 올해 졸업하면서 드디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받았고 사회복지사가 되었다. 이론으로만 접했던 사회복지를 이제는 현장에서 배운바를 실천해야 한다. 자격증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진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느낀건 나 같은 이기적이고 성숙하지 못한 .. 덜된 인간이 사회복지를 할 수 있을까.. 해도 되는건가.. 하는 두려움이다. 나 자신도 그리고 내 주변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남을 이해하는게 어쩌면 불가능한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든다. 하지 않아도 될 걱정으로 너무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을 수도 있다. 막상 닥치면 또 대부분은 잘 헤쳐나가는 게 우리 인간들의 삶이기도 하다. 지금의 상황도 그렇기를 바랄뿐이다. 나 역시도 잘 헤쳐나..
소소한 일상 2019.06.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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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 방안에 출몰
지난주부터 취업하고 첫출근을 했고 정신없는 한 주를 보냈다. 그리고 어제는 주말이라 오랫만에 집에서 삼봉이와 시간을 보냈다. 지난주에는 낮시간동안 내가 없다보니 어머니께서 밭에 데리고 다니시긴 했지만 나는 산책도 자주 못시켜줘서 산책도 시키고 삼봉이와 함께 했다. 1 삼봉이의 구토 그런데 오후에는 삼봉이의 뱃속이 이상한지 이불 이곳저곳에 구토를 했다. 뭔가 이상한걸 잔뜩 먹은 모양이다. 구토한걸 살펴보니 딱딱한 타원형의 얇은 떡모양의 것들이 많이 보인다. 얼마전 알밤을 깍아서 줬다고 하는데 아마 그게 문제가 된듯 하다. 먹은것을 다 토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토를 한다. 더이상 토할것이 없을듯 한데도 상태가 나아지질 않는다. 나중에는 하얀 거품같은 형태로 토를 해서 병원에 가야하나 걱정이 되었다. 다행히 ..
소소한 일상 2019.06.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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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고 설치와 취업
1 저온저장고 설치 지난번에는 밭에 컨테이터를 설치했고 이번에 저온 창고를 추가로 컨테이너 바로 옆에 설치했다. 저온창고가 컨테이너와 너무 가까워 약간 답답해 보인다. 오래전에 저온창고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때는 뭔가 대단한 곳인줄 알았는데 ... 실제로는 온도조절이 가능한 커다란 냉장고일뿐이다. 수확한 농작물을 벌레가 발생하지 않도록 혹은 썩지 않도록 보관하기 위함이다. 수확해서 저장고에 보관할만큼 많은 농사를 짓는것도 아니어서 저장고가 급하게 필요할거 같지는 않는데 .. 지금 우리에게 저장고보다 더 급한것은 농사에 필요한 농기계들인데 우선순위가 한참 뒤인 저장고를 먼저 한다는게 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 뭔가 깊은 뜻이 있겠지 생각하기로 했다. 컨테이너와 저온창고 저온창고의 문 저온창고의 내부 저온창고의 ..
소소한 일상 2019.05.3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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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이와 함께한 7개월
우리집 강아지 삼봉이가 지난해 10월 중순경 우리와 처음 만나 이제 5월이 되었고 약 7개월이 흘렀다. 처음 왔을때만해도 꽤재재한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보는 사람들마다 너무 좋아라한다. 소변 대변을 해결하기 위해 삼봉이가 두시간마다 바깥으로 나가야 하는게 좀 번거롭긴 하지만 .. 아직까지는 큰 어려움 없이 이곳에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 겨울에는 바깥에서 마음대로 뛰어놀도록 풀어주기도 했지만 요즘엔 바깥에 내놓기가 더 무섭다. 요즘엔 진드기때문에 더 조심하고 있다. 사람이 전혀 없는 곳을 산책할때도 가능하면 가슴줄을 착용하고 있다. 한동안 삼봉이의 모습을 찍지 않아 오랫만에 영상을 찍어 보았다. 시간이 더 흘러 지금의 모습을 다시 본다면 많이 다를듯 하다. 요즘 가위와 이발기로 삼봉이의 이발을 직접 해주..
소소한 일상 2019.05.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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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기둥 완성 - 관제거
지난주 집수리 중 벽을 기둥으로 교체하기 위해 관을 설치하고 시멘트를 부어 기둥을 완성했었다. 이제 시간이 지나 시멘트가 완전히 굳어 기둥의 검은 관을 그라인더로 잘라 제거하고 남은 벽돌 기둥은 함마드릴을 이용해 제거했다. 이제 벽은 모두 제거했고 기둥만이 남아 있다. 앞으로 예정은 지붕 판넬 작업과 바닥에 깔은 자갈 위에 모래를 덮고 수평을 잡아 평탄하게 한 후 시멘트를 부어 바닥작업까지는 올해 마무리 하려고 한다.
소소한 일상 2019.05.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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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청소중 발견한 오래된 10원짜리 동전들
이번주는 집수리를 잠시 멈추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고 있다. 이발을 오랫동안 하지 못해 덥수룩 했던 머리를 잘랐고.. 하루 종일 집안 청소도 했다. 집청소를 하던 중 우연히 저금통 하나를 발견했다. 저금통을 열어보니 대부분 10원짜리 동전뿐이다. 5원짜리 동전도 하나 있고 100원짜리 동전도 하나 포함되어 있다. 버스 토큰도 있고... 10원짜리 동전을 연도별로 나눠보았다. 1966년 발행된 10원짜리 4개, 1967년 8개, 1968년 2개, 1969년 8개, 1970년 28개, 1971년 6개, 1972년 9개, 1975년 1개로 1970년도 발행된 동전이 가장 많다. 1970년대 동전은 색이 두종류이다. 5원짜리 동전으로 뒷면은 거북선이 그려져있다. 나보다 오래된 동전들을 보니 신기하다.
소소한 일상 2019.05.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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