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용 의자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누군가 버린듯한 의자가 있어 집에 가져왔다. 상태가 그리 나빠 보이지 않는다.왠지 디자인도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고 나무도 싼티나진 않는다.생각보다 의자가 꽤 크다..의자에 앉아보니 편하기도 하고 팔걸이가 있어 편하다.원래 2개가 있었는데 사정상 하나만 들고 왔는데 다음날 혹시 아직 남겨져 있을까 했는데 내가 가져간 날 밤에 이미 누가 남은 하나도 가져갔다고 하더라..좋은건 역시 알아보는 사람이 있는게야..
소소한 일상 2014. 7. 17. 02:41
장식용 소형 석고상
고딩시절 미술시간에 데생 스케치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나는 그림에는 영 소질이 없는지 오랜 시간 스케치북과 연필을 들고 그림을 그리려 했으나 비슷하게도 안그려진다;; 그림은 별로 안좋아해도 이런 인테리어 소품들은 좋다.이 얼굴상도 책장에 넣어둔 음반들 사이에 세워 놓았는데 잘 어울린다. 구입가 5,500원
소소한 일상 2014. 7. 16. 01:31
난장판인 내 침대
원래 청소에 관한 내 신조는...청소하기 싫으면 어지르지 말자!! 이다.. -_-;; 그래서 왠만하면 정리해놓고 잘 어지르지 않는다..근데 요즘 액자를 이것저것 들여다 놓고, 인형도 여러개 갖다 놓다 보니 많이 지저분해졌다.더욱이 소파베드를 침대로 활용하다보니 이불도 그대로 펼쳐놓기 일쑤이고..방바닥에서 잘때는 그래도 이불은 아침마다 잘? 접어 놓았는데.. 인형때문에 잠잘 공간이 좁다..
소소한 일상 2014. 7. 14. 23:45
항구 그림 액자
내가 보기엔 항구처럼 보이는데.. 아닐지도 모르겠다..항구의 배의 모습처럼 보인다... 보라색의 수채화 물의 느낌이 맘에 들어 구입했다. 구입가 5,500원
소소한 일상 2014. 7. 14. 23:25
아름다운가게 순회
이번 토요일 서울에 있는 아름다운가게를 여러군데 구경다녀왔다.제일 먼저 간 곳은 집에서 제일 가까운 분당점..아침 11시쯤 출발해서 분당점에 도착해서 이리저리 둘러보았다.별로 건질게 없다. 그리고 다음으로 간 곳은 잠실점..거의 소득이 없이 그냥 구경만 하다 나왔다. 그리고 선릉점..여기도 구경만.. 그 다음은 강남구청역..여기서도 별로 건질만한게 없었다. 그리고 논현점.. 그리고 서초점... 그리고 양재점... 오늘은 거의 건질만한게 없었다.그래서 그냥 집으로 돌아가려다.. 서울의 서쪽에 있는 아름다운가게를 처음으로 가 보았다. 봉천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대방점.. 무려 하루에 9군데나 다녀왔다. 별로 구입한건 없었지만 위치를 익혀 두었다는데 의미를 갖기로 했다. 집에 돌아오니 저녁 7시이다..배고..
소소한 일상 2014. 7. 14. 01:05
풍경그림 액자 - 고향
이 그림도 유채꽃 액자 구입할때 같이 구입한 그림 액자이다. 녹색의 푸르름과 사진의 보케 느낌같은 나뭇잎이 예쁜 그림이다.산의 노란색은 어떤 나무의 모습일까...궁금하다... 구입가 13,000원
소소한 일상 2014. 7. 6.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