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그대품안에는 방영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였던 기억이 난다.

이 드라마에서 신애라와 같이 출연했던걸 보면 이 드라마로 차인표와 신애라가 가까워졌을지도 모르겠다..

드라마가 흥행해서 삽입된 노래들도 그당시 같이 인기를 누렸다. 길거리에서나 여기저기서 삽입곡들을 자주 들을 수 있었다. 지금에서야 들어보려고 해도 구하기 어려워 거의 잊고 지냈는데 이 음반이 내 눈에 띄는 순간 그 드라마의 장면들이 드문드문 생각나고 음악들도 기억이 났다..

 난 요즘 노래보다 자꾸 오래전 노래들을 찾아나선다. 요즘 노래들이 더 고급스럽고 발전되고 더 세련되었을텐데... 아무래도 익숙한 곡들이 아직은 내게 더 가까이 느껴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