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이 고른 파스텔뮤직의 음악이라고 한다...

김하늘이 파스텔뮤직의 음악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은 든다.

밝고 상큼발랄한? 느낌..

김하늘의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근데 그냥 단순히 이름이 하늘이라서 파스텔뮤직과 너무 연결하려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아무리 마케팅이라지만 너무 뻔하잖아..

김하늘이 파스텔 뮤직의 음악을 들을꺼 같은 생각도 안들고..

직접 골랐을꺼 같지도 않고..

아마 이번 음반을 통해 조금이라도 듣게 되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음반에 적혀진 글씨는 혹시 김하늘이 쓴걸까..

그랬다면 좋겠는데..

 

김하늘이 파스텔 음악을 듣고 안듣고는 제쳐두고 김하늘이 파스텥의 음악들과 잘 어울리는거 같긴 하다..

세장의 음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음악 선정하는데 파스텔 뮤직에서도 꽤나 신경써서 고른듯 하다.

김하늘이 좋아서이든 파스텔뮤직을 좋아서 이 음반을 구입하든 파스텔 뮤직을 아직 모른다면 이 음반만으로도 파스텔 뮤직을 좋아하게될 음반임에는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