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비발디의 사계부터 시작해서 그외의 다른 곡들에도 관심이 늘어나 비발디의 곡들을 한동안 즐겨 들었다.

비발디의 음반은 바이올린 협주곡이 꽤 많은 양을 차지하지만 류트나 첼로 등 다른 악기의 협주곡들이나 오페라까지 다양하다.

나이브에서는 비발디의 전곡 녹음을 시도하고 있고 꽤 오랜 시간동안 한장 한장 녹음하여 음반을 발매하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듯 하다.

예전에는 발매되는 즉시 구입하곤 했는데.. 지금은 관심이 예전같지 않아서인지 꼭 듣고 싶은 음반만 구입하고 있다.

그래도 그동안 구입한 음반이 꽤나 많이 모였다.

오페라 음반들은 아무래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인지 구입하기가 꽤나 망설여진다.

보통 5만원 정도 하니;;

아무래도 지르기가 쉽지 않다.

지금까지 구입한 위의 음반가격만 해도 꽤 될듯 하다. -_-;;

보통 장당 2만원 정도에 구입했으니.. 


비발디 에디션의 겉 표지는 꽤나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모델의 독특한 모습을 표지로 사용하고 있는데 유명 패션 잡지를 보는듯한 기분이 든다.


나이브의 또다른 특징은 녹음에 있어서도 꽤나 선명하고 연주도 바로크 연주에 있어서 뛰어난 신인들이나 성악가 연주가들이 대거 참여하는듯 하다. 그래서 어느 한장의 음반을 들어도 청취자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