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아복스에서 발매된 조르디사발의 바흐 비올라 다 감바 연주

고음악의 연주에서 조르디 사발은 이미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쳄발로로 참여한 톤쿠프만도 쳄발로의 분야에서는 최고의 위치에 있는 연주자이다


바흐의 음악이 고음악에 포함시키기엔 좀 시기적으로 늦은감이 있다.. 바로크 음악이라 해야할까..

음악을 잣대로 구분하는게 학자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겠지만..

단순 리스너에겐 악기나 작곡가 연주가로 구분을 할뿐이다.


이 음반이 2000년에 발매되었는데 그 이후로는 발매되는 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와 쳄발로 음반들은 그리 눈에 띄지 않는다.

이 음반의 연주와 녹음이 너무 훌륭한 음반이라서일까.  

기존의 음반을 넘어서는 연주를 미리 포기한걸까.


이 음반도 한참 클래식에 빠져있던 10년전쯤 구매한 음반이다.

오랫만에 지난 이 음반을 꺼내 듣는데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훌륭한 음반이다.

음반 관련 상들은 거의 싹쓸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