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프리쉬 Celine Frisch - 바흐 골드베르크변주곡
셀린프리쉬가 연주하는 바흐의 골드베르크변주곡 .. 같은 하프시코드의 연주이지만 피에르 앙타이의 하프시코드 연주와는 느낌이 약간 다르다.선명하지만 여성스러운 부드러움이 있달까.. Bach: Complete works for harpsichord on historical instruments | Celine Frischhttp://www.youtube.com/watch?v=Ky-utd4QaGw
음반/클래식 2014. 8. 4. 00:11
피에르 앙따이 - 바흐 골드베르크변주곡 BWV 988 Pierre Hantai Bach Goldberg Variationen
바흐의 골드베르크변주곡은 피아노 하프시코드 현악으로의 편곡 등 여러 연주자들에 의해서 많은 음반들이 발매되었지만 역시나 나에게 피아노나 다른 악기보다 하프시코드의 연주가 제일 맘에 든다.하프시코드의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그 표현의 한계가 분명하지만 하프시코드만의 소리는 피아노나 기타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겉모습은 피아노와 비슷하나 소리는 기타와 비슷한 ... 지금 이글을 쓰는 동안 이 음반을 오디오에 틀어본다.이런 기회로 다시 한번 음반을 꺼내고 듣기도 하고.. 이 음반들은 구입한지는 꽤 오래 되었다..아마 10년도 넘게 전에 구입했던듯 하다.그 십년동안 내가 이 음반을 몇번이나 들었을까..10번은 들었을까...? -_-;; 오늘은 특별히 바흐의 음악들을 꺼내 들어본다..하프시코드 연주곡이 많지 않아..
음반/클래식 2014. 8. 3. 22:39
이승환 2집 Always -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이승환의 음반은 거의 다 소유하고 있는데 사진의 2집만 없어서 아쉬웠는데어제 신촌에 갔다가 중고 음반점에서 발견하고는 구입했다. 오래전에 다른 음반점에서 비싸게 파는 걸 본적이 있긴 한데 너무 비싸게 판매하길래 구입하지 않았다. 중고 음반이 시간이 지날수록 비싸진다. -_-;;흔한 음반들은 그렇지 않던데.. 완전 똥값..활동시기에 인기가 많았던 가수들은 음반이 많이 팔렸는지 완전 거져 수준인데 말야... 최근 몇일간 오랫동안 구하지 못했던 여러 음반들을 구해서 이번 주말은 그들과 함께 더위를 이기자!! 구입가 5,700원 ♬ 이승환 2집 -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듣기
음반/가요 2014. 8. 2. 09:08
글렌 체크 - 디스코 엘리베이터 Glen Check - Disco Elevator
중고 음반을 구경하다 왠지 인디의 느낌이 풍겨 구입한 음반..사실 이름만 보면 보컬이 여자가 아니라는 예감이 있어 망설이긴 했는데 혹시나 괜찮을 수도 있을까 싶어서 덥석 구입했다.남자 보컬들의 노래들은 그리 좋아하는 성향이 아니라서 아무리 유명한 음반들도 왠지 구입이 꺼려진다.사실 음반 구경하다 보면 남들이 희귀하다는 음반들을 꽤 자주 접한다.하지만 내 취향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냥 스쳐 지나간다.누군가는 애타게 구하는 음반일텐데..내겐 그냥 그저 그런 음반이니.. 어떤 다른 누군가는 내가 애타게 구하려는 음반을 나처럼 그렇게 스쳐 지나가겠지.. 구입일 2014년 5월 19일구입가 4,000원
음반/가요 2014. 8. 2. 09:00
아오이 테시마 더 로즈 Aoi Teshima - The Rose
2년전 오디오쇼에서 아오이 테시마의 목소리를 처음 듣고 너무 목소리가 이뻐서 아오이 테시마의 음반들을 인터넷을 통해 알아 보았다. 영어로 부른 음반 몇개와 일본어로 몇개의 음반을 발매했다고 하던데... 얼마전까지는 우리나라에는 몇개의 음반만 구입 가능하고 이 음반을 포함한 일본어 음반들은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음반 쇼핑몰이 없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구입가능한 음반들은 모두 구입했다. La Vie En Rose라는 영화 음악 리메이크 음반과 일본어로 된 음반들부터 그리고 구입하지 못한 다른 음반들은 중고로라도 파는 곳이 있을까 싶어 이곳 저곳 알아 보기도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 하긴 관심있는 나도 새거 중고 할것없이 구할길이 없어 전전긍긍하는데 중고도 있을턱이 없지. 정 안되면 일본 사이트라도 가서..
음반/팝&재즈 2014. 8. 2. 08:33
에바 캐시디 Eva Cassidy 음반들 - 테너시 왈츠 Tennessee Waltz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10년전쯤 여성 보컬 음반들이 한창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다. 에미 후지타, 치에 아야도, 지나 로드윅, 야신타 등등...그래서 어느 오디오 사이트에서는 인기있는 음반들의 곡들을 컴필레이션 형식으로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나도 시리즈별로 받아서 듣기도 하고 포함된 곡중 여러 음반을 구입하기도 했다. 그 중에 에바 캐시디의 음반도 몇장 구입했다. 에바 캐시디에 관해서는 젊은 나이에 병으로 요절한 여성 보컬이라는 것 외에는 잘 모른다. 소울스러운 어쿠스틱 기타 소리와 차분한 목소리.. 이 음반을 통해 그녀의 삶이 조금이나마 느껴지는듯 하기도 하다. 나는 음반으로 보면 어떤류의 음악이 나와 가장 닮았을까?너무 맹숭맹숭한 삶일까.. Eva Cassidy - Tennesse..
음반/팝&재즈 2014. 7. 28.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