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ine Jansen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
바야흐로 이제 연주가들도 비쥬얼시대이다. 아무래도 예쁜 연주가들이 더 유리하다. 비슷한 연주 실력이라면..야니네 얀슨은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연주도 예쁘다. 모델스럽달까. 구입가 9,400원
음반/클래식 2014. 6. 22. 22:50
여행스케치 6집
여행스케치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다. 오래된 그냥 시시콜콜한 팀이라 생각했다. 음반은 꽤 여러장 발매하긴 했다는데 왠지 나랑 맞지 않을꺼 같은 기분에 중고 음반점에서 그들의 음반을 보고서도 무시해왔다. 그들의 음악중에 기억나는건 "별이진다네" 정도였다.시작부분에 삽입된 귀뚜라미 등 자연의 소리가 너무 사실적이라 나도 좋아해 자주 듣곤 했다.이 노래 말고는 거의 모르고 지내왔다.얼마전 여행스케치의 6집을 중고음반점에서 발견하고선 별이진다네가 포함되어 있길래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곡이 포함된 음반정도는 구입해서 갖고 있으면 좋겠단 생각에 구입했다. 음반을 집에와서 들어보니 첫곡인 애국가 부터 심상치 않은 밴드의 기운이 느껴진다..여성보컬의 목소리도 개성있고 듣기 좋다. 요즘 인디를 듣는 기분이랄까..왠지 여..
음반/가요 2014. 6. 16. 20:21
주찬양 1집 & 2집 - 그이름 & 너의 쓴잔을
주찬양 1집을 두장 가지고 있는데 두 음반을 보면 디자인은 거의 같은데 발매시기나 음반사가 약간 다르다. 왼쪽은 효성음향에서 발매한 음반이고 오른쪽은 금성레코드사 이다. 1. 그 이름2. 하늘이여 발하라3. 참소경4. 아름답게5. 우리의 어두운 눈이 그를6. 작은 불꽃이여7. 나8. 나의 쓴 잔은9. 내 영혼에 파도가 일 때10. 동참11. 그 이름(남성중창)12. 오 나의 주를 찬양하리라 고딩시절 집이 시골인 나는 도시에서 반하숙?을 하였다. 자취와 비슷한 하숙? 한방에 3명의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생활했는데 그 친구들중 하나는 교회음악에 꽤 관심이 많아 테잎들을 많이 구입하곤 했다. 그 친구들중에서 주찬양 음반들을 종종 틀어놓곤 했는데 나도 꽤 좋아해서 같이 자주 들었다. 시간이 오래 흘러 지금에서야..
음반/ETC 2014. 6. 15. 21:01
내귀에 도청장치 2.5집 싱글 비밀의 화원
얼마전 신촌에 중고 음반 구경하러 지나는 길에 우연히 들렀다가 구석에 잘 숨겨진 이 음반을 발견했다. 대부분 이런 인디 음반들은 나오기 무섭게 사라지던데 그날은 내게 운이 좋은 날이었나보다. 1집과 2집도 언젠가는 구해야지 생각은 하는데 그리 쉽지가 않더군..언젠가 인터넷에 올라온걸 본적이 2번이나 있는데 둘다 놓쳤다. 분명 가게에 도착했을때까지만 해도 재고 있음으로 보았는데 한참을 찾고나서 안보이길래 보니 재고없음으로 보이더군..누군가 나보다 조금전에 와서 구입해간것이다.조금만 서둘러 왔으면 내가 구입할 수도 있었는데.. 아쉽긴 하지만 .. 언젠가는 내가 구입한 후에 그 사람이 온 적도 있었을거 같다. 은근히 나같은 하이에나들이 많은듯 하다. 비슷한 경험을 여러번 했으니 ;;; 구입가 3,600원
음반/가요 2014. 6. 15. 20:47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Kultur Spiegel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너무 잘 알려져 있고 특히나 로망스는 클래식 모르는 사람들 조차도 귀에 익숙할 정도로 많이 접해보았을것이다. 음반들도 워낙에 종류도 많지만 좋아하는 곡이라서 다른 연주자로 들으면 같은 곡인데도 또 다른 느낌이 든다. 구입가 8,600원
음반/클래식 2014. 6. 15. 20:34
쇼팽 피아노 독주 Januz Olejniczak
쇼팽의 발라드 녹턴 마주르카 폴로네이즈 등에서 몇곡씩을 골라 연주한 음반 귀에 익숙한 곡들이 많아 듣기 편하다.녹음도 깔끔하고..쇼팽의 곡을 편하게 감상하기 좋다.이 음반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프렐류드 Op.28 No.24 구입가 10,300원
음반/클래식 2014. 6. 1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