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된 음반이 재발매 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브로콜리 너마저의 EP 앨범인 앵콜요청금지가 결국 재발매를 한다고 한다. 나도 1집만 가지고 있지 EP 앨범은 없다. 하지만 그래도 재발매는 별로 반갑지 않다. 게다가 음반 타이틀인 앵콜 요청 금지의 가사를 생각하면 재발매 소식이 당황스럽기도하다.

예약 판매는 향뮤직 온라인을 통해 어제 밤 4월 12일 저녁 9시부터 시작했는데 3시간이 지난 지금 벌써 포스터 이벤트는 마감되었다. -.-;

브로콜리를 기다려온 음반 구입자가 꽤 많은거 같다. 나도 얼른 2장을 구매했다. 이러다 재발매 음반조차도 정식 발매날에는 구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조만간 1집도 재발매 한다는 소식이 올라올거 같은 예감이 든다. 그럼 내가 어렵게 구입한 음반들은 똥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