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박지윤의 목소리를 좋아한다.
1집부터 3집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그 이후부터는 내 취향과는 안전 다른 댄스곡들뿐이다.
역시 난 박진영표 음악과는 안맞는가보다.
그 이후로는 음반 발매도 없고 해서 최근까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음반점에 갔다가 새로운 음반이 보이길래 집어왔다.
이전과는 확실히 노래도 녹음도 다르다..
이제서야 박지윤의 목소리를 살려줄 제작자를 만났나보다..
진작에 이랬었으면 좋았을텐데...
좀 돌아왔지만 그래도 제대로 돌아온 듯 하여 잘된일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두번쨰 곡인 그럴꺼야가 제일 맘에 든다..
다른 곡들도 물론 좋지만...
앞으로도 좋은 음반 많이 내어주길...바란다...
7집도 괜찮다던데 구해서 들어봐야겠다...
7집도 결국은 지르고야 말았다.
다행히 아직 음반점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7집이나 8집이나 둘다 비슷한듯 하다. 성향이..
그래서 맘에 든다.
다음 음반이 더욱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