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박지윤의 목소리를 좋아한다.

1집부터 3집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그 이후부터는 내 취향과는 안전 다른 댄스곡들뿐이다.

역시 난 박진영표 음악과는 안맞는가보다.

그 이후로는 음반 발매도 없고 해서 최근까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음반점에 갔다가 새로운 음반이 보이길래 집어왔다.

이전과는 확실히 노래도 녹음도 다르다..

이제서야 박지윤의 목소리를 살려줄 제작자를 만났나보다..

진작에 이랬었으면 좋았을텐데...

좀 돌아왔지만 그래도 제대로 돌아온 듯 하여 잘된일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두번쨰 곡인 그럴꺼야가 제일 맘에 든다..

다른 곡들도 물론 좋지만...

앞으로도 좋은 음반 많이 내어주길...바란다...

7집도 괜찮다던데 구해서 들어봐야겠다...


♬ 박지윤 8집 - 그럴꺼야 듣기




7집도 결국은 지르고야 말았다.

다행히 아직 음반점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7집이나 8집이나 둘다 비슷한듯 하다. 성향이..

그래서 맘에 든다.

다음 음반이 더욱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