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곳에서는 매실과 밤을 주로 심어 재배한다.

지금은 한참 매실을 수확하는 시기이지만 가을이 되면 밤을 줍느라 바빠진다.

밤나무에는 꽃이 피었고 근처를 지나갈때면 밤꽃 향기가 가득하다.

벌들이 꽃의 주위로 몰려들어 벌의 날개짓 하는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다.

아침에 밭에 물을 주려고 집을 나섰다.

길가에 노란꽃이 피어 있다.
아주 흔한 꽃인데도 이름도 잘 모른다.
기억력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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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산을 바라보니 밤나무가 심어진곳은 하얗다
온통 밤나무들이다.
아쉽게도 우리 밤나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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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로 가득한 산


밭으로 가는 길
시골 길의 모습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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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로 가득한 산


산에 가까워지니 벌써부터 밤꽃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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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로 가득한 산


밤꽃이 그리 이쁘지는 않다.
털복숭아 같다. 만지기도 뭔가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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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로 가득한 산


밤꽃이 그리 이쁘지는 않다.
털복숭아 같다. 만지기도 뭔가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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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로 가득한 산


몇일전 밤나무 아래에 풀들을 모두 베어내고
제초제도 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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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로 가득한 산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로 풀들이 무성했는데
깨끗해져서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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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로 가득한 산


올 가을에는 밤이 열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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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로 가득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