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한지 이제 2년반이 넘었다.

아이폰 4S를 발매하자마자 예약해서 구매했으니...

그때가 2012년 10월경이었나보다.

오래전에는 아이폰을 구입하려면 엄청난 예약 대기로 받기까지 꽤 오래걸린다고 해서 새벽에 힘겹게 예약했는데 

지금은 그때와 같은 인기는 없어서인지 가격도 많이 저렴해지고 쉽게 구할 수 있다.

이전에는 노키아도 써보고 삼성폰 엘지폰 쓰다 지금은 아이폰에 정착해서 안드로이드나 윈도우폰 같은 다른 휴대폰은 생각해본적도 없다. 

사실 거져 줘도 갖고 싶은 생각도 없다.


요즘 새로나온 아이폰들에는 관심이 가곤 하지만 지금 휴대폰이 불편한것도 아니고 내가 사용하는 용도에서는 지금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인터넷이나 네비, 전화 등등..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굳이 고성능이 아직은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지금은 무제한 3G 가 필요하다. 그래서 다른 아이폰 기기로 넘어가지 못하는 것도 있다. 


지금도 다른 회사의 새폰을 봐도 전혀 부럽지 않다. 

그냥 지금 내폰이 더 좋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