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EOS-M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하고선 요즘  블로그 사진들 찍을때 잘 써먹고 있다...

근데 목에 거는 번들 ? 스트랩은 작은 크기의 카메라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길어서 걸리적거린다.

사진 찍을때도 불편하고 해서 아예 스트랩을 빼 놓았다..


근데 아무래도 스트랩이 없으니 사용하다 바닥에 떨어트릴 염려가 항상 존재한다..

그래서 손목 스트랩을 알아보던중에 딱 내맘에 드는 스트랩을 발견했다.

흰색의 카메라와 잘 어울릴꺼 같은 빨강색의 손목 스트랩...


지난주 집에 도착한 스트랩을 사진에 끼워보았다..


스트랩의 케이스는 조금 없어보이긴 한다..;;

빨강색의 스트랩이 너무 맘에 든다.

요즘은 빨강색이 왜 이리 이뻐보이지;;;

얼마전 아이패드의 케이스도 빨강색을 하나 끼워놨다.

뒷면에 씌워진 설명서...

뭐라 그러는지 읽어보지도 않고 사진만 찍고는 버려버렸다..;;

케이스로부터 꺼낸 손목 스트랩..

카메라와 연결부분은 기존의 스트랩에 끼워있던 고리를 빼서 이곳에 이식시켰다.

고리가 약간 커서 끈을 끼울때 살짝 휘게 접어서 밀어 넣으니 겨우 들어간다.

끼우고 나니 그리 어색하진 않다.

카메라에 연결한 손목 스트랩..

흰색의 카메라와 너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