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악 음악 감상으로 정했으니..

바흐에 이어 바이올린 하면 떠올리는 곡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역시 바이올린은 파가니니야..

파가니니 곡 중에 가장 잘 알려진 곡은.. 아마 칸타빌레일듯 하다.

일반 사람들이 파가니니의 곡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자주 접했을듯 하다.


파가니니의 칸타빌레를 그럼 들어보자!!

준비된 스피커는.. 오늘도 역시나 카시오페아의 알파 1과 스테이트먼트 1 이다.  


역시 음악은 스피커로 들어야 듣는거 같다.

깔짝깔짝 이어폰 헤드폰으로 듣는것과는 차원이 다른 소리를 내준다.

귀가 아닌 몸이 반응한달까.. 

온몸이 소리로 샤워하는 기분이다.....

솨아아아아아아아~~~~~

바이올린의 고음부분에서는 날카로운 음들이 내 피부의 구멍을 지나 내 모든 신경들을 뚫고 지나간다....

극한의 전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