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스타바트 마테르 - Carlos Mena (Mirare)
비발디의 스타바트 마테르 음반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지만..최근 내가 구입한 음반 중 가장 맘에 드는 음반이다. 주로 카운터 테너가 부르지만.. 어느 음반의 경우엔 메조 소프라노가 부르기도 한다...아무래도 남성보다는 여성의 목소리가 더 좋다. 미라레라는 레이블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발매하는 음반마다 최고의 녹음을 들려준다. 그래서 미라레에서 발매한 음반을 꽤 구입하긴 했다.미라레의 어느 음반을 골라도 후회하지는 않을것이다.
음반/클래식 2014. 10. 23. 01:54
바흐 첼로소나타 - 피터 비스펠베이
바흐의 첼로 소나타..피터비스펠베이의 연주로 오래전 꽤나 열심히 듣곤 했다.특히 아이폰에 담아서 이동시에 자주 듣곤 했던 기억이 난다.소리가 너무 고급스럽다.첼로의 중후함과도 잘 어울리는 녹음..
음반/클래식 2014. 10. 22. 01:50
베토벤 첼로 소나타와 변주곡 - 피터 비스펠베이 (SACD)
채널클래식에서 발매된 피터 비스펠베이가 연주하는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SACD 로 발매되었다.확실히 채널클래식의 음반들은 녹음에 있어서는 어느 다른 레이블과 비교해 순위권을 차지할 듯 하다.게다가 연주자로 참여한 피터 비스펠베이의 연주도 지금까지의 어느 베토벤 첼로소나타 음반보다도 좋았다.녹음이 좋아서인지 첼로의 깊은 울림도.... 선명한 피아노 소리도.. 당분간 이 음반보다 나은 음향의 녹음은 쉽지 않을듯 하다. 구입가 :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 안남.. 꽤 비싸게 구입했던 것 같다.
음반/클래식 2014. 10. 22. 01:45
슈베르트 송어 피아노 오중주 - 안드라스 쉬프
슈베르트의 송어 라는 음반은 여러 연주자 레이블에서 발매된게 너무 많지만..안드라스 쉬프의 피아노 연주는 아무래도 다른 음반들에 비해 더 뭔가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든다. 이제까지 보여준 그의 음반들의 피아노 음향은 다른 피아노 연주자들의 소리와는 완전 달랐다.이 음반에서도 그의 피아노 소리는 굉장히 현장감 있는 또렷한 피아노 소리를 들려준다. 연주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가 보다..그의 음반들은 그만의 고집으로 이끌어낸 소리인것이다.
음반/클래식 2014. 10. 20. 23:26
비발디 Concert for the Prince of Poland RV149, RV253, RV540, RV552, RV180, RV558
비발디에 한참 심취해 있던 시기에 구입한 음반.. 그 당시에는 비발디의 음반이라면 무작정 구입하곤 했었다. 중고로도 새음반으로도.. 그 당시에 구입한 비발디의 음반만 해도 백장은 넘을듯 하다;;; 하긴 나이브에서 발매한 비발디 시리즈 구입한것만 해도 20장이 넘으니..-_-;; 지금은 비발디의 음악에 대해 좀 시들해져서 그리 구입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금도 비발디의 음반을 보면 왠지 구입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요즘 들어 이 음반을 종종 꺼내어 듣고 있다. 얼마전 이 음반을 우연히 꺼내어 듣게 되었는데 오래전 듣던 때보다 더 감동을 받았다. 같은 음반인데도 듣는 사람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음악도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나보다. 이 음반에서는 1번 8번 16번 을 주로 듣는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
음반/클래식 2014. 10. 20. 22:58
Opera Fantasies - Natasha Korsakova 유명 오페라 아리아 바이올린 연주
여러 오페라의 아리아를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편곡 연주한 음반..오페라의 아리아도 그 선율이 굉장히 아름다운 곡들이 많다. 목소리의 아름다움도 좋지만.. 바이올린 등 기타 악기로 연주되는 느낌은 또 다르다...삼겹살을 참기름에다 찍어 먹기도 하지만.. 쌈장에 싸먹으면 삼겹살의 느낌이 다르듯.. ㅋㅋ 바이올린의 연주가 아주 깨끗하다...아쉬운게 있다면.. 좀 다양한 레퍼토리로 많은 곡을 연주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
음반/클래식 2014. 10. 20.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