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악 감상 - 슈베르트 피아노 3중주 D929 2악장
슈베르트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트리오 연주이다.어느 영화에서 배경음악으로 몇번 나온거 같다.이 곡을 알기 이전부터 왠지 익숙했다.. 어느 영화에서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음악만 귀에 맴돌뿐...
음악 감상 2014. 12. 9. 23:03
오디오 음악 감상 - 파가니니 칸타빌레
오늘은 현악 음악 감상으로 정했으니..바흐에 이어 바이올린 하면 떠올리는 곡이 무엇일까..생각해보니.. 역시 바이올린은 파가니니야..파가니니 곡 중에 가장 잘 알려진 곡은.. 아마 칸타빌레일듯 하다.일반 사람들이 파가니니의 곡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자주 접했을듯 하다. 파가니니의 칸타빌레를 그럼 들어보자!!준비된 스피커는.. 오늘도 역시나 카시오페아의 알파 1과 스테이트먼트 1 이다. 역시 음악은 스피커로 들어야 듣는거 같다.깔짝깔짝 이어폰 헤드폰으로 듣는것과는 차원이 다른 소리를 내준다.귀가 아닌 몸이 반응한달까.. 온몸이 소리로 샤워하는 기분이다.....솨아아아아아아아~~~~~바이올린의 고음부분에서는 날카로운 음들이 내 피부의 구멍을 지나 내 모든 신경들을 뚫고 지나간다....극한의 전율을 선사한다...
음악 감상 2014. 12. 9. 22:31
내가 좋아하는 음악 감상 - 바흐의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2014년 12월 9일 화요일 저녁 집에 오자마자 너무 배가 고파 쓰러질 지경이다.우선 밥부터 먹고 한숨 돌리고 음악을 듣기 시작한다.오늘은 어떤 음악을 들을까...? 고민한다.어제는 피아노곡들을 들었으니.. 오늘은 바이올린이나 첼로 같은 현악을 들어볼까..오늘 들을 음악은 현악으로 결정했다.현악 음반중에서 어떤 곡을 들을까...내가 즐겨 듣는 & 좋아하는 음반을 꺼내든다.. 음악 감상을 위해 마련한 의자에 앉아 음악을 듣는다...오늘은 바흐의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이다.여기서는 하프시코드 대신 피아노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둘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지만..하프시코드로 연주된 음반도 있어서 듣긴 하지만 아무래도 내가 듣기엔 이 곡은 하프시코드보단 피아노가 더 영롱한 맛이 있다.같은 바흐의 ..
음악 감상 2014. 12. 9. 22:00
내가 좋아하는 피아노 연주곡 - 슈만의 어린이의 정경 중
어릴적 피아노를 배운적이 있다.지금은 피아노의 악보에 음표도 잘 눈에 들어오지 않을만큼 피아노와 멀어졌고 시간이 그만큼 흘러버렸다.그래도 지금도 피아노는 배우고 싶다.가장 피아노로 배우고 싶은 곡은..바로 이 슈만의 어린이 정경 이다..어린이 정경중에는 트로이메라이가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나는 어린이 정경중 첫곡인 이 곡 미지의 나라들 을 더 좋아한다.
음악 감상 2014. 12. 9. 00:18
주말 쇼팽 음악 감상 2탄
쇼팽 녹턴 중에서 ...오늘은 쇼팽으로다가 귀를 정화하자!! 오늘 너무 피곤해서 교회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 주섬주섬 챙겨서 교회에 다녀왔는데다녀오고 나니 가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오늘의 설교말씀은 정의가 꽃을 피우게 하소서 란 제목이었다.이기적인 이 세상에 남들이 모두 비웃을지라도 나 자신이라도 정의로운 자가 되자고 생각했다. 나는 정의로운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자신의 이익에 반하면 바로 정의를 내팽개치는 위선자가 되지말고..!!
음악 감상 2014. 12. 8. 01:41
주말 화풀이 음악 감상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가슴이 답답할때 확 뚫어줄 뭔가 필요할땐..아무래도 클래식보단 락 장르 계열의 음악들이 더 잘 어울린다..하지만..클래식중에 비슷한 곡을 고르라면..바로 이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 !!막힌 속 뻥 뚫어드립니다. -_-;;내가 듣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의 모습을 녹음한 거라 실제 듣는 나의 속만큼 뚫리지는 않을게다. 알파가 방이 좁아 부밍이 일어날거 같지만 부밍같은거 전혀 없다.볼륨을 여기서 더 올려도 끄떡없다. 영상에서의 볼륨은 11시에서 12시 사이쯤이다. 이 정도의 볼륨이면 왠만한 아파트나 가정집에서는 주변에서 쫒아온다.아니면 소음공해로 누군가 신고할지도 ;;별로 크게 안느껴지겠지만..나도 더 올리고 싶어도 내가 못견뎌서 더는 못올린다 ;;
음악 감상 2014. 12. 7.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