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3번 - 아쉬케나지
몇년전 엄정화가 나오는 호로비츠를 위하여란 영화를 보았다. 그 영화속에서 피아노 천재인 주인공이 어른이 되어 이 곡을 연주한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건반이 부서질듯이 내리치는 주인공 좋은 다른 연주도 많았지만 .. 그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이다..
음반/클래식 2012. 9. 26. 23:06
Vivaldi La Stravaganza 비발디 라스트라바간차 - 레이첼 포저 (SACD)
상받은 딱지로 온통 도배를 했다. 음반의 연주.. 녹음 어느 하나 나무랄데없다.. 가격마저도..저렴하다. 게다가 SACD 괴물같은 놈이다.. 비발디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들어봐야 할 음반..ㅋㅋ 이 음반을 모를리가 없지!!
음반/클래식 2012. 9. 26. 23:00
바흐 무반주 파르티타와 소나타 - 레이첼 포저
바이올린 소리가 미치게 듣고 싶을때 꺼내 듣곤 한다... 내 귀에 대고 연주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끼이익 끼이익... 솔로곡이라서 인지 듣고 있음 구슬프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다시 시디피에 이 음반을 올려놓고 듣는 중이다. 잘 모를 때 구입했는데 사두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여유있을때 딴짓 안하고 음반 사모으곤 했는데 그래도 내 수중에 남아 있는건 음반밖에 없다.. 지금이야 예전처럼 지를 그럴 여유도 없지만..
음반/클래식 2012. 9. 26. 22:54
쇼팽 프렐류드 - 소콜로프
쇼팽의 음악을 들을라고 했는데 찾으려고만 하면 안보인다. 평소에는 왜이리 쇼팽의 음반이 많아 하고 잘만 보이더니, 찾으려는 곡을 둘러보면 잘 안띈다.. 얼마전 프렐류드를 찾으려고 했는데 못찾겠더니 시디장에서 이 음반을 찾아냈다... 이 음반도 나이브의 음반 싼맛에 샀는데 운이 좋게도 잘 고른듯 하다.. 느린 연주의 피아노곡 슬픈 멜로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음반이다.
음반/클래식 2012. 9. 23. 19:29
나이브의 멜랑꼴리 컴필레이션
나이브의 음반의 음향은 선명하고 칼같다... 너무 직설적이라 부담될수도 있지만.. 오디오가 어느정도만 받쳐준다면 최상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주말에 시간이 좀 나서 오후 내내 오디오를 혹사하고 있다.. 볼륨은 12시를 넘어가고... 1시 2시까지 돌린다... 다행히 주변에서 달려오진 않는다... 아파트였으면 당장 달려왔을텐데.... 지금은 쇼팽의 곡과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연속으로 듣는중... 음악 듣는 맛이 난다... 역시 이렇게 들어야 제대로 듣는것 같다..
음반/클래식 2012. 9. 23. 19:14
중고로 구입한 음반 - 박지윤 유진 UN 자두
중고음반 몇개 질렀다.. 요즘들어 가요가 좋아진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보다... -_-;;
음반/가요 2012. 8. 26.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