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중 - 계양 시멘트 믹서 드릴 중고 구입 & 화장실 벽돌 쌓기
오늘의 날씨 한동안 바빴던 농사일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이번주부터는 집수리를 다시 시작했다. 현재 가장 시급한건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스레트를 얼마전 철거해 가서 지붕을 씌우는 것과 화장실을 만드는 일이다. 월요일에는 시멘트 블럭 (브로크)을 두 트럭 분량을 사와서 나르는 일을 했다. 오후에 비가 오는 바람에 비를 쫄딱 맞으면서;;; 그리고 화장실을 만들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심어져 있던 잘 자라고 있는 옥수수도 다시 옮겨 심었다. 옥수수를 옮겨 심는 중이다. 옥수수가 그새 많이 자랐다. 한달 전쯤 마당에 심은 고구마도 너무 잘 컸다. 중간 고랑에 자란 풀들을 뽑아줬다. 올해 고구마는 실컷 먹을 수 있을꺼 같다. 화요일에는 지금 집수리 중인 곳에서 가까운 중고 판넬집에 가서 지붕에 올릴 판넬을 사왔다. ..
소소한 일상 2016. 7. 1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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