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의 불청객
내가 사는 곳은 인적이 모여 있는 마을에서 한참 떨어져 있고 이 근처에는 10가구 정도가 모여있다. 그래서 택배차나 고물상외에 다른 외부인은 잘 다니지 않는다. 게다가 지난 몇일동안 계속 눈이 와서 길에 눈도 녹지 않아서 다니기 불편한 상태이다.오늘 오전에 갑자기 누군가 초인종을 누른다. 초인종 소리가 나거나 인기척이 나면 삼봉이가 득달같이 달려가 짖는다. 갑작스런 소란에 창쪽을 바라보니 누군가 창을 두드린다. 바깥에 나가보니 마을 이장님과 모르는 사람 2명이 함께 왔다.신년 제사(?) 행사를 한다며 각 집을 돌면서 돈을 걷으러 다닌다고 했다. 매년 구정이 지난 이맘때쯤 오긴 했었다. 지난해에도 그 이전해에도.. 이웃 할아버지가 예전에 한 2만원 정도 주라고 얘기하셔서 그렇게 주고 있었다.그런데 오늘은 ..
소소한 일상 2025. 2. 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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