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방학 1집 2집 3집 - 이별 앞으로
브로콜리 너마저 때부터 계피의 목소리를 좋아해서 이후 가을방학으로 발매하는 음반들도 구입하고 있다. 다른 가수들도 가끔 가을방학의 노래를 부르곤 하던데 계피의 느낌과는 많이 다르다. 이쁜 목소리는 아니지만 개성있는 목소리라 좋은거 같다.지금이 가을이라서인지 가을방학의 노래가 왠지 잘 어울리는것 같다. 그리고 일부러 가을이라서 시기를 맞춰 지금 발매한걸까?.. 얼마전 3집을 발매했는데 이제서야 3집을 구입했다. 인터넷으로 들어봐서 노래들은 다 들을 수 있지만 그래도 좋아하니까 나는 음반을 구입한다. 앞으로도 오래 활동해서 좋은 음반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 가을방학 - 이별앞으로 듣기 브로콜리 너마저 관련글 더보기 브로콜리 너마저 1집 구입 브로콜리 너마저 2집 - 환절기 브로콜리 너마저 콜렉션 광주에서 구..
음반/가요 2015. 11. 19. 23:26
PC-FI : 마이크로포드 (Micropod) 스피커 소리 듣기
거의 대부분은 오디오와 연결해서 음악을 듣긴 하지만 서브로 마이크로 포드 스피커도 종종 사용한다. 빨간색이 맘에 들기도 하고 디자인도 맥과 잘 어울린다. 그럼 가장 중요한 소리는 어떨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어보자!! Let's Go Go Go .... 저음이 붕붕대거나 하지 않는 건 맘에 든다. 좀 고급스러운 소리였으면 싶고, 중고음은 그럭저럭 쓸만한데 저음의 선명함이 부족해서 좀 아쉽긴 하다. 이 크기 이가격에 너무 큰 바램은 욕심이지!! 간단히 PC-FI 용도로는 그럭저럭 쓸만한거 같다. 다른 피씨 스피커를 많이 들어보지 못했지만.. 이 정도면 왠만한 피씨 스피커들과와 경쟁해도 밀리지는 않을꺼 같다. 녹화 : 아이폰5
오디오 2015. 11. 17. 18:15
아이패드 미니 2 (아미레) 듀얼 모니터로 활용 - 듀엣 디스플레이 Duet Display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컴퓨터에 유선으로 연결하여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듀엣 디스플레이 (Duet Display)'를 듀엣 디스플레이 앱을 이제서야 제대로 활용해보고 있다. 시간도 꽤 흘렀고 안정화도 되었는지 출시 초기에 느껴지던 버벅임도 이젠 별로 느껴지지 않고 진정한 듀얼 모니터로서 역할도 충분히 소화해내고 있다. 책상도 좁아서 모니터를 여러대 놓기도 어려운 환경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이패드를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니 더할 나위없이 좋다. 게다가 이젠 아이패드가 레티나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고 성능도 많이 향상되어 버벅임이 많이 줄어든거 같다. 아이맥과 아이패드를 연결하여 아이폰으로 듀엣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보았다. 포인터의 움직임이 버벅이거나 그리 ..
IT & Digital 2015. 11. 16. 19:43
천정 매립용 스피커 PC 스피커로 활용
롯데 미니 오디오의 스피커를 오래전에 주워온적이 있다. 스피커를 오디오에 연결해서 들어보니 소리가 그리 좋지 않다. 마침 지난 봄에 17,000원에 구입한 천정 매립용 스피커가 있어 천정에 구멍을 낼수도 없는 상황이라 설치하기도 어려워서 그냥 고이 모셔두고 있었는데 이 주워온 스피커의 통을 이용해 무작정 연결해보았다. 주워온 롯데 미니 오디오의 스피커 풀레인지 유닛인 모양인데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나사를 풀고 유닛을 꺼내어 분리하고 천정 매립용 스피커를 인두로 조져서 연결했다. 두개 모두 연결후에 컴퓨터 양 옆에 두었다. 이제 들어봐야지 음.. 피씨 스피커치고는 꽤 그럴싸한 소리를 들려준다. 피씨 스피커와 오디오의 비교로 같은 곡을 들어봤다. 뭐 오디오랑 비교하기엔 급이 차이가 너무 크긴 하다.;;..
오디오 2015. 11. 14. 20:11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월광 열정 비창 - 아쉬케나지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이다!! 게다가 하루종일 밖에선 비가오고 있다. 날씨도 쌀쌀하고 분위기도 음침하다. 무슨일인가 일어날거 같은 날이다.기분도 축 가라앉고 무슨 음악을 들을까 하다가 베토벤의 비창과 월광이 듣고 싶어져서 음반 하나를 꺼내들었다. 아쉬케나지의 베토벤 피아노 음반이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연주는 워낙 유명한 피아니스트들의 음반들이 많아서 고르기도 쉽지 않다. 특히 월광이나 비창은 워낙 흔해서;;; 좀 지난 음반중에는 브렌델도 꽤 추천되는거 같고, 최근 음반중에는 폴 루이스나 코다마의 베토벤 연주 음반도 좋았다. 아쉬케나지의 음반은 모차르트나 라흐마니노프 연주는 자주 추천받던데 베토벤 연주가 추천되는건 별로 본적이 없다. 아무래도 별로인가 보다.. =.=; 몇일전 어느 시연 행사에서 월광을..
음반/클래식 2015. 11. 13. 20:34
추억의 기기 - 엠디 플레이어 (MD Player)
시디플레이어와 함께 짧은 수명을 다하고 사라져버린 비운의 기기.. 엠디 플레이어 밀레니엄으로 한참 떠들썩했던 2000년쯤 나의 주력 음악 감상 기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외부에서 음악을 들을때 시디플레이어는 크기가 커서 주머니에 넣고 들고 다니기 불편하고 시디가 자주 튀기도 해서 가볍고 주머니에 넣을수 있는 엠디 플레이어를 애용하여 사용했었다. 시디에 흠집나는게 싫어서 더 엠디를 자주 사용했던거 같다. 엠디 플레이어는 시디의 음원을 광케이블을 이용해 디지털 녹음해서 미니 디스크에 녹음해야 했는데 녹음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오래 걸려서 불편했었다. 하지만 소리도 시디플레이어와 비슷하게 좋았고 휴대성이 좋은 만큼 시디플레이어보다 더 자주 들고 다녔다. 지금 이걸 들고 다니면 이상하게 바라볼거 같다. 이젠 휴대..
IT & Digital 2015. 11. 13.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