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설명 달기가 귀찮아졌다. -.-; 사진은 왜 이리 많이 찍은거야.

17 체스오디오


18 B&W 802 D3

이번 오디오쇼에서 그나마 가장 들을만 했다. -.-;


19 서병익오디오


서병익오디오는 올닉과 함께 진공관 앰프중에 내가 가장 갖고 싶은 진공관 앰프이다. 너무 고급스러운게 나와 잘 어울린다. 응? -.-;


20 PMC Fact12



21 락포트 스피커



22 사운드케어

린필드의 스피커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소리는 안들려주고 뭔가 딴일에 열중이다. 한참 앉아 있었지만 소리 한번 제대로 못듣고 나왔다. -.-;


23 AV프라임



자비안의 스피커이다. 자비안 스피커가 중저가 스피커인줄 알았는데 그동안 내가 알던 스피커들은 엔트리 모델들이었나보다.





24 하베스 스피커

하베스 스피커 40.2 음악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소리에 대한 아무런 생각하지 않도록...


25 엘락 스피커

이곳에서는 30분씩 시연시간을 정해놓고 시연을 한다. 다른 부스에서 시간을 보내다 시연 시간에 맞춰 이곳에 들어왔다. 하지만 음악만 30분동안 주구장창 틀어준다. 스피커 소리만 들으려고 오디오쇼에 온건 아닌데 -.-;





26 야마하 스피커





27 모름?

뭔지 기억이 안난다. -.-;


28 다인 컨투어 스피커와 심오디오

다인스피커의 소리는 아무리 못해도 평타는 하는거 같다.


29 빈티지 오디오 전시관

가구같은 오래된 전축들이 전시되었다. 엔틱 가구를 보는거 같다. 실제 사용하기에는 장식용 이상으로는 쓰기 어려울꺼 같다.

루악의 제품들이 이것들과 흡사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루악의 제품 컨셉이 오래된 엔틱 전축을 현대식으로 재조명한 제품같다.



30 현악 4중주 공연

이번 오디오쇼에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었다. 네트워크 오디오의 활용이란 주제의 세미나 등 그리고 현악 연주 공연도 있다길래 꽤나 기대했다. 연주는 익숙한 곡들로 약 40분정도 진행되었다. 음.. 오디오 듣는 사람들이 방문객의 대부분일텐데 좀 안스러워 보이기도 했다.

쇼팽 녹턴 연주

끝나는 시간이 되어 꼭 들르고 싶었던 몇군데는 가지 못하고 나와야 했다. 내일 다시 가봐야 하려나..

그리고 이번 오디오쇼에 굉장히 실망을 많이 했다. 특히 수입 오디오의 부스들과 국내 제품 부스들의 분위기에 큰 차이가 있었다. 행사 시작 후 준비 미비부터 국내 부스들은 자신의 제품들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는데 나머지는 너무 무성의하게 음반만 갈아 끼워주는게 전부이다. 어차피 방문객들은 구입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해서일까? 이번 오디오쇼에 전체적으로 많이 실망했지만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 그리고 이번 KHAS 하이엔드 오디오쇼는 4월 12일(화)부터 13일(수)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사전등록하면 무료라길래 얼른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