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다리의 반절을 완성해 놓고 시멘트가 마르길 기다린 후 오늘 나머지 반절을 모두 완성했다.

이제 주변에 흙들만 채우면 될듯하다.

다리를 만들기 전의 모습이다. 다리의 위치는 전봇대의 왼편이다.


철근을 엮어서 바닥에 하나 이미 놓고 시멘트를 부은 다음 오늘 다시 얇은 철사 망을 구입해와서 하나 더 깔고 시멘트를 그 위에 다시 들이 부었다. 

이중으로 해서 왠만한 무거운 물체가 지나가도 끄떡없을듯 하다.


다리의 넓이가 꽤 넓다. 경운기 두대 정도가 지나가도 될 정도이다.

올라오는 바닥쪽도 바닥에 흙을 깔고 그 위에 돌들을 놓은 후 철사망을 놓고 시멘트를 들이 부었다.

완성된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