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쯤 강남의 어느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보았다.
너무 아름다운 화면과 순수한 사랑이야기...
그렇게 잊고 지냈는데..
가끔 이 영화가 생각나곤 해서 얼마전 다시 보게 되었다.
음악도 잔잔하고 상쾌하고 다시 듣고 싶은데..
이 음반도 구하기 쉽지 않댄다..;;
내가 구하려 하면 다 이미 사라져 버린 후다. 이 음반은 종로의 어느 음반점에서 중고로 샀다.
어쩄든 이제 점점 음반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생활에서 필요없어지게 된 모양이다..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다시 세상에 나오니...
오늘은 이 음반과 함께 따뜻한 꿈속으로 가자...
나중에 한장의 시디를 더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