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거나 미래로의 여행과 관련된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몇년전 송승헌이 의사로 나와서 조선시대로 갔다오는 드라마도 재미있게 보았고,

김희선이 나왔던 드라마도 재밌게 보았다..

둘다 내용은 비슷하긴 했지만..

그래서 원작이라던 일본드라마도 찾아보았다..

역시 일본드라마나 미국드라마는 자막때문인지 재미가 반감되는듯 하다..

하여튼..

동감이란 영하도 과거에 살고 있는 여인과 햄을 통한 통신으로 현재의 남자와 교신한다는 내용이다..

현실에서도 이런일이 생기면 얼마나 재밌을까 상상해보지만..

그런일이 생길수 있을까...

타임머신이 발명된다면.. 혹시.. ㅎㅎ

영화속의 음악들도 잔잔하다..

클래식과.. 슬픈 발라드...

여성보컬의 목소리도 어디선가 귀에 익숙한 목소리이다.

속지를 찾아보니 홍선경이라는군..

홍선경의 음반도 가끔 꺼내듣는데..

역시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이다..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진다..


동감 OST - 슬픈 향기 (홍선경)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