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분야, 제목, 필명 등 다양한 부분에서 광고 블로거는 티가 난다. 시작하는 패턴도 비슷하다. 누군가 시킨것처럼...

(정말 시킨 사람이 있다면 누군지 얼굴 한번 보고 싶다. ㅡ,.ㅡ;)

이제는 제목이나 필명만 보아도 어느정도 구별할 수 있다.

광고 블로그의 특징

여기서 '광고 블로그'는 단순히 광고가 있는 블로그가 아닌 돈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로 한정한다.

  1. 출발

    정보성 블로그가 많고 대부분 블로그와 티스토리 기능 관련 글들로 시작한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가끔 있다.

  2. 썸네일 이미지

    제목을 썸네일의 이미지로 만들어 적극 활용한다.

  3. 예약글

    연재 글을 쓴다. ex) 다음 글에는 OO 를 쓸 예정입니다.

  4. 1일 1포스팅

    애드센스 통과 조건이 1일 1포스팅인지 매일 열심히 포스팅한다.

  5. 글자수 채우기

    지금까지 누구 누구였다. 라던가(블로그 제목만 봐도 누군지 알 수 있는데 굳이...) 다음 글을 예고한다던가 (다음 글을 누군가 기대할까봐? ㅎㅎ) 이런 노력들은 글자 수를 채우려는 노력?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나도 물론 글자수를 억지로 채우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글이 길어져야 제대로 기능을 활용 할 수 있는 경우 불필요한 글들을 억지로 쓰고는 한다. 그 글에서도 목적은 글의 내용이 아니라 기능이다. 광고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글을 억지로 채우는 의도는 내용이나 정보 전달이 목적이 아닐것이다. 광고라는 기능때문으로 보인다.

  6. 평균 수명

    3개월 정도는 열심히 한다.

  7. 경어체 사용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경어체를 주로 사용한다.

  8. 용어

    광고 블로그에서만 사용되는 단어들이 있다. 최적화나 저품질이라던가 ..

  9. 구글

    구글에서 승인 조건을 까다롭게 하는건 그런 글들이 광고에 적합한 글이라고 판단한 것일것이다. 하지만 통과 승인이 되고 나면 그런 조건에 맞는 글을 더이상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