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를 본건 꽤 오래전인듯 하다.

언제인지 가물가물하지만..

그 드라마에서의 풋풋한 여대생의 수수함과 서영은의 노래는 내 머리속에 지금도 남아있다.

 

서영은이라는 가수를알게 된건 음반에서가 아니라..

이 드라마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

누굴까 찾아보기도 하고..

음반도 구하려 했는데..

지금에서야 구하기 쉬워졌지만..

그 당시에는 무슨 이유인지 구하기 꽤나 어려웠던 듯 하다.

아마 내가 음반구입하는데에 많이 서툴고 망설이고 그랬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