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땜빵한 참깨들이 더위에 타죽지 않고 살아 있는지 확인하러 다녀왔다.

요즘 몇일 계속 더워 걱정이 되었는데 일부는 죽기도 했지만 대부분 잘 자라고 있다.

지난해에는 두렁을 넓게 해서 2줄에 참깨를 심었는데 올해는 1줄짜리 검은 비닐을 구입해서 1줄로만 심었다.

참깨를 2줄로 심으니 수확할때 너무 다닥 다닥 붙어 베어 내기도 쉽지 않고 주변 참깨들에 걸려 약간의 충격에도 참깨들이 우수수 떨어져 올해는 환기도 잘되고 잘 자라라고 한줄로만 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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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빵한 참깨

너무 이쁘게 자라고 있는 참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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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빵한 참깨

더위를 잘 버티고 죽지 않고 아직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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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구마

참깨를 심은 아래쪽 고구마들도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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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구마

고구마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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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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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제거

고구마와 참깨를 심은 밭 뒤쪽은 거의 풀밭으로 사람이 지나다니기도 힘들 정도로 자라 방치 상태였는데 지난주 풀들을 모두 베어내고 제초제를 뿌렸었다.

오늘 다시 와서 확인해보니 이제 풀들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

나무들만 남아 있다.

나무들의 주변에는 들깨 모종이 어느 정도 자라면 비오는 날을 기다렸다가 들깨를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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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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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제거

이번 제초제는 정말 효과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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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두

자두도 확인..

잘 자라고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