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초 성남집에 잠시 들렀다. 오랫동안 비워두어서인지 먼지가 많다. 그동안 장마 기간도 있었고 비가 자주 와 옷이나 이불 침대에 곰팡이가 생겼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좋다. 방 구석구석 청소도 하고 환기도 시키고 화장실도 깨끗이 청소를 했다.

다음날에는 서현역에 위치한 헌혈의 집에 들러 오랫만에 헌혈도 했다.

지금 사는 시골집에서 가까운 전주에 가도 헌혈의 집이 있을텐데 헌혈은 항상 전에 하던 곳으로 가게 된다. 지역마다 다른것도 아닌데 단골집도 아니고 항상 같은 곳만 고집하다니.

지역마다 헌혈시 주는 증정품이 다르기는 한것 같다. 증정품때문에 한곳만 가는것 같은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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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째 헌혈

헌혈증이 전에 주던것과는 많이 다르다. 예전에는 명함 형식의 종이였는데 이번에 받은 헌혈증은 스티커 방식이다.

너무 얇아서 쉽게 분실할거 같기도 하다.

좀 더 두껍게 하는게 더 나을꺼 같은데 반대로 얇아졌다.


그리고 요즘 헌혈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 증정품도 2개씩 준다고 한다. 이곳만 해당되는 것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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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증정품

여행용 세면도구와 손톱 손질 도구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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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증정품

예전에는 없던 새로운 증정품이길래 골라봤다.

이제 앞으로 몇번이나 더 헌혈을 할 수 있게 될지 모르겠지만 할 수 있을때까지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