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블로그의 유입량 증가에 관한 글을 쓴적이 있다. 이번에 스킨을 변경하고 티스토리가 업데이트 된 후 방문객 유입이 30% 가량 증가했다.

이 블로그의 유입은 네이버에서 검색을 통한 유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다음이나 티스토리, 구글을 통한 유입은 아주 미미하다. 최근 구글의 유입이 약간 증가하기는 했지만 일시적인 현상인듯 하고 지금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오늘 현재 유입 현황


유입 경로를 보면 모바일 네이버에서의 유입이 전체의 50%, PC 네이버에서 약 20% 를 차지하고 있다. 네이버만으로 70% 가 유입되고 있다. 유입경로를 보아도 네이버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네이버의 녹색만 보일때도 있다. 이에 비해 다음은 6.5%, 티스토리는 1%도 되지 않는다. 구글도 다음과 거의 비슷한 정도이다.

이 블로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에서 확인을 해 보았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현황 I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현황 II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로 본 블로그의 현재 상태는 현재까지는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


예전에는 블로그의 꾸미기나 서식과 관련한 유입이 꽤 있었는데 얼마전 블로그와 관련된 글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해서인지 블로그 관련 유입은 이제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검색 사이트에는 블로그 꾸미기 관련 글들이 항상 맨 위에 있다시피 했는데 비공개 전환 후 영향이 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큰 변화는 없는 듯 하다. 대신 음반이나 다른 일상 글들의 검색 유입이 크게 늘어났다. 내게는 너무 반가운 일이다. IT 관련 유입들 보다는 음반이나 일상과 관련된 방문이 내게는 훨씬 유익하다. 내가 원래 바라던 블로그의 모습이기도 하다.


게다가 계속 광고 블로그에 관한 부정적인 글들을 써서인지 광고 블로거들의 유입이 많이 줄어들어 이곳이 좀 더 정화된 느낌이다. 광고 블로거들 중에도 심하다고 생각되는 곳은 미리 차단하거나 댓글을 무시하기도 한다. 댓글도 쉬운일이 아닌데 이 조차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광고 블로거라고 해서 무조건 차단하는 것은 아니다. 이 곳에는 차단목록이 약 10개 정도 밖에 안된다. 돈이 되지 않으면 언제라도 떠날 광고 블로거의 유입은 이 블로그나 나에게도 별 도움이 될거 같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