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주에 갔다가 구입한 음반
그림자 궁전이란 이름도 특이하고 겉표지도 딱 인디스럽게 생겼다.
표지 보자마자 이건 인디 음반이라 직감했다.
아직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다음주에는 그동안 구입한 음반들 청취좀 해야겠다.
누군가는 어떤 음반인지도 모르고 음반을 구입하는 날 이상하게 볼지도 모른다.
오래전에는 다 그렇게들 음반을 구입하곤 했는데..
뭐가 좋은지 나쁜지 들어볼 기회도 없었고..
참 좋은 세상이다.
잠깐 들어보고 평가해서 음반을 구입한다는게 어이 없긴 하지만..
그림자 궁전 - Magic 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