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틱 서랍장

2014. 5. 12. 00:50


지난달 부모님집에 갔다가 창고 정리하는거 돕다가 눈에 띄길래 집에 가져가서 쓰면 좋겠다 싶어서 갈취해왔다.

차에 겨우겨우 실어서 들고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놓을곳도 없어 이것저것 치우고 겨우 자리잡았다.

어떻게 보면 고풍스러운 멋도 있는것 같고..

옷이랑 양말을 담아두면 좋을듯 하다...

서랍이랄것도 없고 그냥 바구니 담는 통만 있다..

별거 아닌데도 왠지 멋스럽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