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이를 지금까지 화장실에 집을 마련해주고 전기 장판을 깔아 밤에 자도록 하고 낮에는 실외에서 데리고 다니면서 지냈다.

드디어 삼봉이는 내가 지내는 방으로 들어왔다.

처음부터 삼봉이를 방에 들여 놓으려고 생각은 했는데 방에 오자마자 이불위와 방안 여기저기 소변 대변을 하는 바람에 삼봉이는 화장실로 쫓겨났다.

이제는 이곳에서의 생활도 익숙해지고 소변 대변도 실외에서 잘 해결하고 있어서 밤에는 방안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다.

배변판을 혹시 몰라 방안에 두긴 했지만 자주 나가다 보니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불편한건 밤에도 여러번 소변을 해결하기 위해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는게 약간 번거롭기는 하다.

어차피 나도 해결해야 해서 산책도 겸사겸사 해서 같이 나가서 바깥에서 해결한다. -_-;;

요즘엔 밤에도 많이 춥지 않아 한참을 바깥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바깥에 나갔다 들어올땐 젖은 수건 아래에 간식을 두고 보여주며 그 위에 올려두었더니 간식을 먹으면서 발은 저절로 닦인다.

게다가 몇번 그러고 났더니 들어오면 바로 방 입구 옆에 둔 수건으로 먼저 간다.








삼봉이는 오늘 하루 피곤했는지 곤히 잠들었다.

댓글
  • 프로필사진 liontamer 삼봉아아아아 너무 귀엽다아아... 방 입성 축하축하!!!!!! 아아악 귀여워요오오 2019.02.01 11:37 신고
  • 프로필사진 SONYLOVE 이제 2주 정도 되어가는데 진작 방에 들일껄 싶어요.
    그동안 밤에 혼자 지내느라 외로웠을텐데..
    2019.02.09 22:47 신고
  • 프로필사진 liontamer 잠자는 삼봉이 너무 귀여워서 마음에 저절로 평온이 몰려옵니다! 2019.02.10 00:15 신고
  • 프로필사진 묘한오빠 수건에 맛난것을 찾으려 애쓰는 모습이 귀엽네요 ^^
    여러모로 바쁘게 지내시는가 봅니다.
    작년 11월 부터 현재까지 죽어라 하던 일들도 대충 마무리 되어가니 가끔 놀러오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2019.02.01 18:12 신고
  • 프로필사진 SONYLOVE 바쁜건 아닌데 블로그에 좀 소홀하고 있어요.
    요즘 다른 블로그 둘러보는것도 재미없고 사진기가 말썽이어서 그런지 사진찍는걸 안하다 보니 더 블로그에 소홀해진거 같아요.
    구정이 지나고 봄이 오면 또 열심히 해봐야죠. ㅎㅎ
    2019.02.09 22:49 신고
  • 프로필사진 helloooyoga 아이고..솜뭉치 ㅠㅜㅜ 미쳐따 ㅠㅜ 너무귀여워요 ㅋㅋㅋ ㅠㅠㅠ 2019.02.01 18:32 신고
  • 프로필사진 SONYLOVE 표정도 전보다 많이 밝아졌고 애교도 많아서 보는 사람마다 이뻐해줘요. ^_^ 2019.02.09 22:51 신고
  • 프로필사진 施兒 삼봉이가 커진거 같네요 ㅎ,ㅎ
    그래도 배변 훈련은 하셔야 나중에 힘이 안드실덴데..
    오늘은 까치의 설날 ㅋㅋ 즐거운 설연휴 되세용
    2019.02.04 16:03 신고
  • 프로필사진 SONYLOVE 요즘 잘 먹어서인지 등치가 좀 커지긴 했습니다. ㅎㅎ
    배변 훈련은 .. 아무래도 할 필요가 있긴 해요.
    아무리 자주 바깥으로 산책을 간다고 해도 매번 급한 순간을 제가 알수도 없고 밤중에는 방 바닥에 실례를 하기도 하더라고요. 이불에 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요.
    이미 지났지만 시아님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2019.02.09 22:53 신고
  • 프로필사진 binkan 삼봉이........언제봐도 너무 귀엽습니다.............♥ 2019.02.28 01:57 신고
  • 프로필사진 SONYLOVE 귀엽고 이쁘기는 한데 요즘 분리불안이 있는지 혼자 두면 계속 짖고는 해서 요즘엔 약간 거리를 두려고 해요;; 2019.02.28 1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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