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사무실에서 사용할 용도로 레오폴드 FC900R 적축을 구매하여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집에 사용하는 맥에서도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어졌다. 맥을 지원하는 기계식 키보드도 있기는 하지만 레오폴드의 제품을 사용하고 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 또 다시 레오폴드의 키보드를 알아보았다.

지난번에는 적축이었지만 집에서 사용할 키보드는 청축을 사용해도 될듯 하여 청축으로 구입해야겠다고 계획했다.

기계식 키보드는 키캡을 별도로 구입하여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어 검은 본체의 하우징보다는 하얀 하우징이 키캡을 사용하기에 좋아 보인다.

그리고 키배열은 집에서 사용할 용도라 숫자키가 그리 많이 사용할 일이 없어 미니 사이즈의 제품이어도 될듯 하다.

그래서 선택한 키보드는 레오폴드의 FC660M 청축이다.

마침 중고나라에 하얀색 하우징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중고로 구입했다.

레오폴드의 제품들은 사용자가 많아서인지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은 중고제품이 많은편인듯 하다.


구입한 레오폴드의 키보드에 얼마전 구입한 키캡으로 바로 교체했다.



키캡은 아콘원조땡컨과 분필키캡의 일부를 같이 사용했다.

키캡들도 높이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한다.

나는 사실 다 같은 키캡인줄 알았는데 키캡을 고르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었다.

키캡을 둘러보니 SA 프로파일이 가장 이쁘기는 했다. 근데 높이를 보니 내가 사용할만한 높이가 아니다. 이쁘기는 하지만 높아도 너무 높다.





맥에서 FC660M을 사용하기에는 기능키들을 사용하기에 약간 어려움이 있다.

볼륨이나 화면밝기 등 기능키들이 작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카라비나를 이용해 일부키들을 오른쪽 하단의 ALT FN 등 키에 할당했다.

다행히 페이지 업 다운은 오른쪽 컨트롤 키와 방향키를 이용하면 가능했다.


이제 맥에서 사용하기에도 그리 불편하지는 않다.

아마 캡춰 등 여러 기능들이 아직은 불편할듯 하다. 

키보드에 완전히 적응하려면 단축키 설정을 좀 더 손봐야 할듯 하다.


레오폴드 FC660M 청축 타건 영상 1

레오폴드 FC660M 청축 타건 영상 2


USB 케이블은 제공되는 기본 케이블의 길이가 너무 길어 전화선형식의 케이블을 별도로 알리에서 구입했다. 가격이 하나에 2천원대라 다른 키보드에서도 사용할 용도로 여러개를 한번에 구입했다. 국내 쇼핑몰을 찾아보니 비슷한 제품을 팔기는 하지만 알리에 비하면 케이블의 가격도 너무 비싸고 배송비까지 생각하면 몇배의 차이가 난다. 케이블같은 컴퓨터 악세사리들은 알리를 이용하는게 훨씬 저렴하다. 

단지 시간이 걸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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