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왠 야동이 연상되었다. -_-;;

First Impression 이라는 말이 그리 나쁜말이 아닌데 ...


피아니스트의 첫 데뷔 앨범 치고 꽤 이색적인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익숙한 소품 위주의 녹음이 많은데 유아인의 이 음반은 흔하지 않은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무겁지 않은 곡들의 구성이라서인지 요즘같은 따뜻한 봄에 가볍게 청취하기 좋은 음악들이다.


빗방물에 통통튀는 물방울 같은 느낌의 피아노 소리와 연주에다 녹음도 최근의 음반답게 깨끗한 음이 살아있다.


구입가 5,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