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후다닥 챙겨서 스쿠터를 타고 나왔다....
처음엔 어린이대공원을 갈까 하다가 우선 가까운 서울대공원으로 방향을 잡았다.
가다보니 경마공원이 있길래 궁금해서 함 들어가봤다.
입장료 천원;;
일요일 아침부터 경마장가는 사람이 엄청 많다.
경마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줄이야;;;;
또 다른 세상을 본 느낌이었다...
내가 모르는 세상;;;
오늘 내 발이 되어준 스쿠터..
많이 달려주었다..
수고했어!!
핸드그립도 이쁜걸로 바꾸어주었다.
쌔끈하다..
여기서부터 서울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