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테이블이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마침 고급스러워 보이는 테이블이 눈에 띄어 재빨리 구입했다.
쇼핑몰 제품의 사진을 봤을때는 꽤나 고급스러운 이미지였는데..
받고보니 재질이 싼티가 줄줄 흐른다..
시트지로 돌돌 말아놓은 것 같다..
가격을 생각하면 제대로 된 목재일리가 없지..
싼 가격에 너무 큰 기대를 한 내 잘못이다..
싼게 비지떡이라는걸 다시 한번 확인해주더군.
그리고 집에 배송되어 온 제품은 너무 가벼웠다..
이렇게 가벼운 박스를 배송비 10,000원이나 추가로 받는건 이해할 수 없는 정책이다.
무겁기나 했으면 이해했으련만..
택배회사보다 비용을 더 받으려면 차라리 택배회사에 맡기는게 낫지 않을까..
제품 하나를 구입했지만 그 한번만으로도 이 회사 제품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긴다.
이 회사는 싸구려 제품 취급 업소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졌다.
하나를 팔더라도 그리고 차라리 비싸게 팔더라도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어 팔아야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지..
앞으로 이 회사 제품은 더이상 구매할 일은 없을듯 하다.
아무리 싸게 팔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