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전곡이 포함된 음반...

시디 4장과 한장의 CD에 한면은 시디가 다른 한면은 DVD로 되어 있다.


요즘엔 DVD가 별로 인기가 없어서 굳이 DVD를 넣는다는게 큰 의미가 없긴 하지만..

DVD가 좀더 활성화가 되었다면 그래도 꽤 쓸모가 있었을텐데..

영상의 발전은 음향에 비해 너무 빠르다...


음악은 다른 포맷의 장치들이 별로 인기가 없어 큰 변화가 없는데 비해 영상쪽은 비디오 DVD 블루레이.... 

이제 또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영상형식이 나오면 또 바뀌겠지..

그래서 나도 오래전엔 DVD를 꽤 구입하곤 했는데 이젠 구입하지 않는다..

새로운 형식의 블루레이를 구입하고 나면 조금 시간이 지나면 쓰레기가 될게 뻔하기 때문이다...


이 음반에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가장 대중에게 알려진 봄을 포함한 10개의 소나타가 수록되어 있다.

아르모니아문디의 음반답게 음이 선명하고 깔끔한 녹음도 일품이다.


불만은 음반을 네갈래로 펼쳐서 꺼내게 되어 있어 좀 불편하더라..;;